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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6 10:56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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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 "놀라운 속도 나오지만
터지는 지점 찾기 매우 어려워"

이통사들도 천문학적 비용 우려
"전국망 최소 5년이상 시간 필요"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가 1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공개된 가운데 5G 주파수 대역과 관련한 '속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12 미국 출시 모델에만 '28기가헤르츠(㎓) 대역 고주파 밀리미터파' 지원 안테나를 장착했는데, 이로 인해 20배 빠른 '진짜 5G'가 한국보다 미국에서 먼저 구현될 수 있다는 것이다. 28㎓에 주력하는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의 한스 베스트베리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애플 행사에 직접 등장해 "애플과 함께 미국에 5G 전국망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파워볼

이에 대해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PC맥은 "버라이즌의 전국망 5G는 기존 4G 장비와 채널을 이용해 5G 서비스를 4G 속도로 제공하는 DSS(Dynamic Spectrum Sharing)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최대 다운로드 속도를 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미국 IT 매체 더버지도 "T모바일 5G는 좋은 환경에서 나오는 4G 네트워크 정도 속도이고, 버라이즌 5G는 놀라운 속도가 나오지만 (5G가 터지는 지점을) 찾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사실 데이터 전송 속도는 어느 주파수 대역(질)을 쓰느냐보다 주파수 폭(양)이 중요하고, 얼마나 기지국을 촘촘하고 효율적으로 구축하는지를 의미하는 '커버리지'에 달려 있다. 이론적으로 3.5㎓ 대역의 최고 데이터 전송 속도는 LTE(4세대) 대비 약 4~5배, 28㎓ 대역은 20배지만, 28㎓ 장비를 구축한다고 당장 속도가 빨라지는 것도 아니다. 3.5㎓든, 28㎓든 기술을 효율화하고 기지국을 늘리면서 속도가 증가한다는 얘기다.

이 때문에 버라이즌이 전국망 구축에 나선다고 해도 향후 몇 년간은 '5G 품질 논란'에 시달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는 2019년 4월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우리나라 통신 3사가 겪었던 것과 같은 문제다. 통신 3사는 첫 상용화 이후 5G 망 구축에 약 12조원을 투자했지만 여전히 소비자 눈높이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 3.5㎓ 대역으로 전국에 5G망을 구축하고 있는데, 버라이즌이 채택한 28㎓는 3.5㎓ 대역보다 몇 배 많은 비용이 든다. 버라이즌이 '20배 빠른 5G 전국망'을 미국 전역에 구축하려면 천문학적인 비용과 최소 5년 이상 시간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20배 빠른 속도를 지원한다고 해도 기지국이 적어 소비자 스마트폰에서 5G망에 접속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실제로 올 상반기 미국 시장조사 업체가 진행한 5G 품질평가에서 버라이즌은 속도 면에서는 1위였지만 접속률은 1%로 꼴찌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우리도 28㎓ 장비를 곧 설치할 예정인데, 전국망보다는 효용성이 높은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을 우선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찬옥 기자 /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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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문제 커지는 양상…4분기에 완화해야"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홍규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일부 보수단체가 또다시 주말 대규모 집회를 계획해서 몹시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최고위·전국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일부 집단의 무모한 집회가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우린 지난 두 달 간 뼈저리게 경험했다. 그와 같은 불행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자제를 부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제회복 전제조건은 철저한 방역"이라면서 "경찰은 위험 요소를 법이 허용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 차단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세 문제가 커지는 양상"이라면서 "4분기에는 이러한 문제를 완화하면서 경기회복 흐름을 가속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회의에서 투명 칸막이를 사용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8·15 광복절 이후 코로나가 재확산세를 보이자 같은 달 21일부터 최고위 회의장 등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해 사용해왔다.

당 관계자는 "오늘은 전국위원장과의 연석회의로, 참석자들이 많아 일단 칸막이를 치웠다"고 말했다.


민주당 최고위-전국위원장 연석회의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와 신임 전국위원장들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전국위원장 연석회의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0.10.16 z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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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자유 빼앗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14> 국회 법사위 검토보고서 반박

캐나다 사이클 국가대표이자 성전환자인 레이철 맥키논 선수(가운데)가 2018년 10월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8 UCI 마스터 트랙 사이클링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동료 선수들과 우승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 캐나다사이클링매거진 홈페이지 캡처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차별금지법안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의 검토보고서는 조약감시기구인 사회권규약위원회(CESCR)가 2009년 일반논평 제20호에서 ‘성별 정체성이 사회권 규약상의 차별금지 사유 중 기타 사유에 포함된다’고 한 것에 근거한다. ‘성별 정체성’을 차별금지 사유로 명시하는 것이 국제적 경향을 반영한 것이라고 기술했다. 그러나 일반논평 제20호는 국제사회의 지지를 받지 못했다. 같은 해 열린 제64차 유엔총회에서 성적지향과 성별 정체성을 차별금지 사유로 포함했다는 이유로 ‘일반논평 제20호를 환영한다’는 문구를 삭제한다는 결의안이 채택된 것이 이를 방증한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성적지향과 성별 정체성이 기타 사유에 포함된다면 소아성애, 수간, 근친상간은 왜 포함하면 안 되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게 된다. 나아가 차별금지 사유의 무한한 확대도 얼마든지 가능해지므로 사회권규약위원회의 해석은 자의적이고 무리한 해석이라고 봐야 한다.파워볼게임

법사위 검토보고서는 캐나다 인권법, 노르웨이 평등 및 차별금지법, 미국 연방 민권법 제7편(‘성별 정체성’에 대한 명문 규정은 없으나, 성별(sex) 용어에 포함된다고 법원이 판결함) 등에서 성별 정체성이 차별금지 사유로 명시돼 있다고만 언급할 뿐, 이로 인해 이들 국가에서 발생하는 구체적인 폐해와 부작용 사례는 설명하고 있지 않다. 관련 사례를 살펴보면, 201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세계 트랙 사이클 여성 선수권 대회에서 캐나다 국가대표인 레이철 맥키논이 우승을 차지했다. 생물학적으로는 남성이지만, 자신을 여성으로 인식하는 맥키논은 국제 사이클 여성 경기에서 우승한 첫 번째 성전환자가 됐다. 맥키논은 예선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영국에서는 럭비연맹이 자신을 여성으로 인식하는 남성의 여자 럭비 경기 출전을 허용한 후 심판들의 사직이 이어지고 있다. 심판들은 여자 럭비 경기에 출전한 수염이 덥수룩하게 난 성전환자 여성 선수에게 어떠한 제지도 해서는 안 된다. 경기 규칙에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 제한 규정이 있지만, 성전환자 선수의 호르몬 수치를 확인해서는 안 되며 성전환자 선수가 구두로 답변한 수치를 그대로 받아들여야만 한다. 그런데 자신을 여성으로 인식하는 남성 선수들에 의해 경기 도중 여성 선수들의 뼈가 부러지는 부상이 속출하고 여성 심판들은 다친 선수들에게 소송을 당하는 것이 두려워 심판직을 사직하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연습경기에서 성전환자 선수에 의해 같은 팀 동료 여자 선수들이 골절상을 당하는 일도 많다고 한다. 그래서 여자 럭비 선수들이 안전 문제로 선수 생활을 포기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가빈 허바드는 뉴질랜드 남자 역도 선수로 1998년 뉴질랜드 청소년 남자 육상경기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그는 2012년 여성으로 성전환을 하고 이름도 로렐 허바드로 바꿨다. 이후 여자 역도 선수로 출전해 2017년 세계 마스터 경기, 코먼웰스 챔피언십, 오세아니아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2019년에는 퍼시픽 경기, 코먼웰스 챔피언십, 오세아니아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모두 6차례 국제 경기에서 우승했다.

뉴질랜드 오타고대학교의 앨리슨 헤더 생리학 교수는 뉴질랜드스터프매거진과 인터뷰에서 성전환자 운동선수는 여성으로 태어난 선수들과 비교해 불공정하게 유리하다는 자신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헤더 교수는 심지어 인간은 출생 전부터 남성으로 태어난 운동선수의 유전적 구성 요소가 여성으로 태어난 선수보다 훨씬 더 유리하게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

2018년 미국 텍사스주에서는 앞의 경우와 조금 다른 사건이 발생했다. 자신을 남성으로 인식하는 18세 여자 고등학생 선수가 텍사스주 여자 청소년 레슬링 경기에 출전해 두 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맥 벡스는 여성으로 태어났으나 남성으로의 성전환 치료를 받고 있다. 벡스는 남자 레슬링 경기에 출전하기를 원했으나, 텍사스주 고등학교 규칙은 출생기록부상의 성별에 따라 경기에 출전하도록 하고 있어서 여자 경기에 출전한 것이다. 이것이 논란이 된 이유는 벡스가 성전환 치료를 위해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투여받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벡스는 스테로이드도 투여받고 있는데, 스테로이드는 테스토스테론보다 3~10배 더 근육량을 강력히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어 스포츠계에선 금지약물로 지정돼 있다. 경기의 공정성 논란이 일어난 배경이다.

정의당의 차별금지법안 제25조에는 체육 등의 공급·이용에서 성별 정체성을 이유로 한 배제와 제한을 금지하고 있다. 한국에서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위의 사례들이 더는 남의 나라 일이 될 수 없다. 성별 정체성 차별금지법을 입법한 국가들에서 발생하고 있는 폐해를 국제적인 경향이라고 받아들일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들 국가의 추이를 살펴보지도 않고, 무작정 따라가는 우를 저질러서는 안 된다.


전윤성 미국 변호사(자유와 평등을 위한 법 정책 연구소 연구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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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경찰에 신고하자 창문으로 뛰어내려



경찰 조사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초등학생 여자아이를 흉기로 위협해 옥상으로 끌고 가던 20대 남성이 아파트 15층에서 떨어져 숨졌다.

16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지상 15층짜리 아파트 옥상 인근에서 A(21·남)씨가 1층 화단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B양을 흉기로 위협하며 옥상으로 끌고 가려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B양이 "살려달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은 이웃 주민이 문을 열고 나와 경찰에 신고하자 A씨는 옥상으로 이어지는 계단 쪽 창문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고가 발생한 아파트 주변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B양이 상당히 충격을 받은 상태라 조사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면 사고 전후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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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킹키부츠’서 드래그퀸 ‘롤라’역으로 관객 사로잡은 강홍석

뮤지컬 ‘킹키부츠’ 무대에 선 ‘롤라’ 강홍석(오른쪽)은 “발성법을 제대로 배우고 싶어 소리꾼 선생님들을 따라다녔다. 무대에 올랐을 때 ‘강홍석은 정말 꾼이다’란 말을 평생 듣고 싶다”고 했다. CJ ENM 제공
《“솔 충만한 ‘흑인 언니’가 나타났다!” 뮤지컬 ‘킹키부츠’의 강홍석(34·사진)은 ‘무대에서 참 잘 논다’는 말이 어울린다. 걸걸하면서 섹시한 목소리, 꿈틀대는 춤, 넘치는 흥, 압도적 성량…. 관객들은 “무대 천재” “솔(soul)이 미쳤다”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는 찬사를 보내며 그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흡수한다.》


2014년 킹키부츠 초연부터 그는 드래그퀸 ‘롤라’였다. 이 역으로 그해 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며 롤라는 ‘인생 캐릭터’가 됐다. 2016년 재연, 올해 3연을 거치며 더욱 능구렁이가 된 그를 1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만났다. 강홍석은 “10년 전 모두가 제 ‘뻐터(버터)’ 바른 목소리는 한국 감성과 절대 맞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킹키부츠에서 뻐터가 솔로 재탄생한 것 같다”고 했다.

이 작품은 동명 영화를 각색해 2013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하며 토니상 6개 부문을 석권한 쇼 뮤지컬이다. 영국 구두공장을 물려받은 찰리와 빨간 힐의 킹키부츠 탄생에 영감을 불어넣은 롤라의 인생 역전을 그렸다. 진부하고 ‘착한’ 줄거리지만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자칫 억지스러울 수 있는 전개를 말끔히 지웠다.

그의 뻐터는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어려서부터 흠뻑 취한 흑인음악 감성이 롤라를 만나 터져 나왔다. 그는 “마이클 잭슨, 윌 스미스, 제이미 폭스 등의 팝, 솔, 힙합을 매일 들으며 자랐다. (내가) 한국에 잘못 태어난 게 아닐까 생각한 적도 있다”며 웃었다. 흥이 오르면 자신도 모르게 솔 넘치는 추임새, 애드리브가 나온다. “무조건 ‘강(强) 강 강 강’으로 지르던 발성을 ‘강 약 중강 약’으로 바꾸며 완급 조절에도 신경 쓰지요.” 183cm, 90kg의 거구이기에 관객 눈에는 ‘진짜 흑인 언니’로 보일 법도 하다. 롤라를 위해 20번 이상 태닝숍에 다니며 피부를 바싹 구워냈다.

물 만난 듯 뛰놀지만 사실 롤라는 배우에게 꽤 위험한 배역이다. 굽 높이 15cm의 부츠를 신고 춤추며, 빠르게 움직이는 컨베이어벨트 위에서 뛰놀아야 한다. 그는 “체중과 근육을 불려 무대에 섰는데 힐을 신으니 발목과 무릎이 몸무게를 견디지 못하더라. 근육을 많이 줄여야 했다”며 아쉬워했다.

따르는 위험만큼 관객에게는 치명적이다. 뻔뻔하고 억척스럽다가도 처연하다. 남성과 여성 사이에서 여러 자아를 끄집어내며 객석을 홀린다. 강홍석은 “초연 때 서울 청담동에서 오가는 여성들을 관찰하며 몸짓, 걸음걸이, 행동도 연구했다. 지금은 캐릭터의 리듬, 힘, 카리스마에 집중해 인간의 아름다움 자체를 강조한다”고 했다.

그는 일반 고교를 다니다 “노래 배우는 학교도 있다”는 말에 홀려 무턱대고 계원예고에 편입했다. 서울예대 연극과에 진학해 가수 준비도 했지만 2008년 영화 ‘영화는 영화다’로 데뷔했다.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 ‘데스노트’ ‘시티 오브 엔젤’에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고 드라마 ‘더 킹’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도 활약했다. 최근 후배들에게서 “꽃미남이 아닌데 어떻게 성공했느냐”는 질문을 받고 “잘하는 걸 찾아 미친 듯 한길만 파면 된다”고 답했다.파워볼사이트

매력적인 롤라는 그의 노력이 가득 담긴, 어쩌면 그에게 필연적인 캐릭터다. “요즘 마스크 쓴 관객들이 소리도 못 지르고 손만 흔드는 모습을 보면 울컥한다. 롤라로 진짜 힐링 받는 건 관객이 아니라 나 자신이다.” 11월 1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8세 관람가.

김기윤 기자 pe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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