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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07 14:52 조회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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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고…30대 수금책 검거, 구속송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로 돈을 가로채 총책에 전달한 수금책이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셔츠에 청바지 차림을 한 채 어설프게 금융감독원(금감원) 직원 행세를 하다가 발각된 것으로 전해졌다.파워볼

7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저금리 전환 대출을 제안하는 보이스피싱으로 피해자들을 속인 30대 남성 A씨는 피해자들에게 가로챈 돈을 총책에게 보낸 혐의(사기)로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수금책을 맡은 A씨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일까지 광주와 전남·전북 등지에서 6차례에 걸쳐 보이스피싱 피해금 1억2000여만 원을 가로채 총책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검거 당일 정오께 광주 서구 한 상가 앞에서 ‘기존 대출 잔금을 일시 상환하면 저금리 대출 상품으로 바꿀 수 있다. 금감원 직원을 직접 만나라’는 말에 속은 피해자 B씨로부터 수천만 원을 건네받기로 했다.

그러나 A씨의 범행은 금감원 직원이라고 하기에는 어설픈 ‘복장’ 탓에 금방 탄로가 났다. 금감원 직원 행세를 하면서도 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격의 없는 차림으로 B씨를 만나는 등 모습이 의심을 산 것이다.

B씨는 A씨 행색이 수상하다고 판단해 “대출 상품 전환 과정을 함께 확인하고 싶다”며 A씨가 올라탄 택시에 동승했다.

갑작스러운 B씨의 행동에 A씨는 보안 추적이 어려운 메신저로 총책에 상황을 알렸고, 지시대로 택시에서 급히 내려 줄행랑을 쳤다.

그러나 결국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조사 결과 금감원 직원을 가장한 A씨는 피해자들로부터 건네받은 돈을 무통장 입금 방식으로 총책에게 전했으며, 경비를 제외하고 1건 당 20만 원의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조금만 유심히 살펴보고 의심하면 피해를 막을 수 있다. 피해자 B씨의 눈썰미와 순발력이 수금책 검거에 이바지했다”고 전했다.

또한 “금융감독원·은행 등은 대출금 일시 상환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면 곧바로 수사기관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노유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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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인천 SSG전에서 KBO리그 첫 퇴장을 당한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 터졌다. 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한화와 경기 중 8회 말에 있었던 일이었다.

한화는 1-2로 뒤진 8회 2사 1루에서 투수교체를 선택했다. 최정을 잡기 위해 우완 주현상 투입을 결정했다. 불펜에서 나온 주현상이 랜더스필드의 마운드에 섰다. 그런데 전광판에 적힌 한화의 다음 투수는 강재민이었다. 여기서부터 그라운드가 혼란에 빠졌다. 심판진이 바쁘게 뭔가를 확인했고, 한화 더그아웃을 찾아가 뭔가를 이야기했다.

어쩌면 주현상이 마운드에 서 있는 것도, 전광판에 강재민의 이름이 떠 있는 것도 다 맞는 것이었다. 한화는 ‘분명히’ 주현상에게 출격을 지시했다. 그런데 심판진이 통보받은 선수는 주현상이 아닌 강재민이었다. 그 사이에 착오가 있었다. 통역이 심판에게 강재민으로 잘못 통보했다. 한화 더그아웃 내에서 뭔가 의사 전달의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수베로 감독은 통역의 단순 실수이니 교체를 인정해달라고 했고, 심판진은 규정에 따라 그럴 수 없다고 맞섰다. 이 과정에서 수베로 감독의 감정이 다소 격해졌다. 수베로 감독은 화난 표정, 그리고 답답한 표정을 번갈아지으며 심판진에 어필을 이어 갔다. 주현상이 다시 불펜으로 들어가고, 강재민이 마운드에서 연습투구를 할 때까지도 수베로 감독의 어필은 끊이지 않았다.

심판진은 진정하라고 다독였다. 퇴장으로 가는 건 심판진도 별로 바라지 않는 눈치였다. 그러나 어필이 길어지자 결국 규정에 따라 퇴장 조치했다. 올 시즌 KBO리그 내 첫 퇴장이자, 수베로 감독의 KBO리그 첫 퇴장이기도 했다. 수베로 감독은 이날 경기가 한화 감독 경력의 두 번째 경기였다. 감독직을 맡은 뒤 두 경기 만에 퇴장 경력을 쓴 진기록의 주인공으로 역사에 남았다.

준비가 안 되어 있었던 강재민이 몸을 풀 시간을 벌 수 있도록 시간을 끌었다는 해석도 있다. 다만 이번 퇴장은 기존 외국인 감독들의 퇴장과는 다소 결이 달랐다. 제리 로이스터 전 롯데 감독, 트레이 힐만 전 SK 감독, 맷 윌리엄스 KIA 감독도 모두 ‘한 성격’을 하는 감독들로 퇴장 경력이 있다. 그러나 사유는 수베로 감독과 조금 다르다. 몰랐거나, 작심이거나 둘 중 하나였다.

로이스터 감독은 2009년 5월 19일 잠실 두산전에서 퇴장을 당한 기록이 있다. 그런데 심판 어필이 아닌, 규정 위반이었다. 당시 이상화가 초구를 던지기 전 페르난도 아로요 투수코치가 먼저 마운드에 한 차례 방문한 상황이었는데, 초구를 던진 뒤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자 로이스터 감독이 직접 마운드로 향했다. 심판진은 야구규칙 ‘마운드행 제한’에 따라 로이스터 감독이 퇴장을 당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말렸지만, 로이스터 감독이 그냥 올라가 버렸다. 규정에 따라 어쩔 수 없이 퇴장시켰고, 벌금이나 추후 제재는 없었다.

이미 감독 경력에서 굵직한 퇴장 경력이 많은 힐만 감독과 윌리엄스 감독은 모두 비디오 판독 불복에 따른 퇴장이었다. 즉, 자동 퇴장이었고 감독들도 약간의 의도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힐만 감독은 2018년 6월 20일 대구 삼성전에서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퇴장 당했고, 윌리엄스 감독은 지난해 8월 23일 고척 키움전에서 비디오 판독이 ‘3분’을 넘겨 번복되자 강하게 항의하고 퇴장됐다.

어쩌면 한화 코칭스태프 구성에서 과도기적 측면도 있다. 한화는 수베로 감독을 비롯, 케네디 수석코치, 워싱턴 타격코치, 로사도 투수코치까지 주요 보직이 죄다 외국인들이다. 투수 교체 통보는 보통 투수코치나 수석코치가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래도 의사소통이 자유롭지 못하다보니 통역을 거쳐야 했던 것이다. 거치는 단계가 많으면 많을수록 실수의 가능성은 높아진다. 첫 퇴장으로 기억될 이번 경기는 수베로 임기 내내 교훈이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홀짝게임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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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그룹 우주소녀의 다영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열리는 KBS 라디오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참석 차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1.4.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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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토트넘 팬들이 다시 한 번 선수탓에 급급한 감독에게 뿔났다.

영국 '스퍼러스 웹'은 지난 5일(한국시간) "조세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과 에릭 라멜라를 비판했다. 그는 패배의 원인이 선수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4일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토트넘은 전반 28분 조엘린톤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해리 케인의 연속골을 앞세워 2-1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후반 40분 조 윌록에서 동점골을 허용해 아쉬움을 남겼다.

승리를 거뒀다면 4위 등극도 가능했던 토트넘이었다. 하지만 승점 1 추가에 그치면서 승점 49가 돼 4위 첼시(승점 51) 아래인 5위에 자리했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시작부터 경기에 투입됐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돼 20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몇차례 기회를 잡긴 했지만 결정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그나마 후반 32분 슈팅 기회에서 패스를 내주는 이타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무리뉴 감독은 이런 손흥민에 대해 이타적인 모습이 아니라 패스를 해야된다고 비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무리뉴 감독의 모습에 팬들이 더욱 발끈했다.

한 토트넘 팬은 "무리뉴, 그냥 꺼져라. 나갈 때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과 함께 사라져라"면서 "만약 무리뉴 감독이 잔류해서 컵에서 우승하거나 4위로 리그를 마친다면 그게 더 문제"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다른 토트넘 팬 역시 "감독이 경기를 보지도 않았다. 오히려 뉴캐슬이 더 많은 좋은 기회를 잡았다"면서 "오히려 뉴캐슬이 무승부를 아쉬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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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어린이집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지난 6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동춘근린공원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 보육교사들이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인천 어린이집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지난 6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동춘근린공원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 보육교사들이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7일 신규 확진자 수가 668명으로 치솟았다. ‘3차 유행’이 정점을 지나 진정국면에 접어들기 직전인 올해 1월 8일(674명) 이후 89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68명 늘어 누적 10만689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78명)보다 190명이나 많은 숫자다.

이달 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51명→557명→543명→543명→473명→478명→668명이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544.7명꼴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53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96명, 경기 173명, 인천 44명 등 수도권이 413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63.2%에 달했다.

비수도권은 대전 61명, 부산 38명, 울산 26명, 경남 25명, 대구·강원 각 16명, 충북 15명, 충남 11명, 전북 10명, 경북 9명, 전남 7명, 제주 3명, 광주 2명, 세종 1명 등 총 240명(36.8%)이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자매교회 순회모임을 고리로 한 누적 확진자는 10개 시·도에서 최소 164명으로 늘었다.

또 부산의 유흥주점과 관련해선 전날까지 총 290명이 확진됐고, 인천 연수구에 소재한 한 어린이집 및 다중이용시설 사례에서는 누적 확진자가 최소 56명에 이른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전날(18명)보다 3명 적다.

이 가운데 4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1명은 인천(4명), 서울·경기·충북(각 2명), 충남(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75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4%다.

위중증 환자는 총 109명으로, 3명 줄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4만4877건으로, 직전일(5만2470건)보다 7593건 적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49%(4만4877명 중 668명)로, 직전일 0.91%(5만2470명 중 478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4%(796만6167명 중 10만6898명)다.홀짝게임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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