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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06 12:32 조회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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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조상은 석기시대가 끝날 때까지 약 200만 년간 큰 짐승을 사냥하며 육식을 한 최상위 포식자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FX시티

대형 동물이 멸종하고 사냥할 동물이 줄어들어 가축을 기르고 작물을 재배할 수밖에 없게 될 때까지 포식자로서 다른 동물의 고기에 의존하며 살았다는 것입니다.

이는 인류의 조상이 육식과 채식을 유연하게 병행할 수 있어 생존이 가능했고 오늘날처럼 진화할 수 있었다는 일반적인 가설과는 배치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에 따르면 이 대학 고고학과의 미키 벤-도르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석기시대 인류 조상의 식단을 다룬 다양한 학문 분야의 논문 약 400편을 10년 가까이 종합적으로 분석해 얻은 결과를 '미국 자연인류학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Physical Anthropology)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큰 동물을 주로 사냥하던 석기시대 선사 인류의 식단을 환경이나 조건이 다른 20세기 수렵·채집 부족을 통해 유추해온 기존 연구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 현대인의 몸에 남아있는 증거인 유전자와 신진대사, 생리, 체격 등에 초점을 맞춰 총 25개의 증거를 수집했습니다.

연구팀은 가장 강력한 증거로 잡식동물이나 다른 포식동물에 비해 강한 위산을 제시했습니다.

위산은 고기 속 유해 박테리아로부터 보호하는 기능도 하는데, 당시에는 주로 대형 동물을 사냥해 수일에서 수주에 걸쳐 먹다 보니 박테리아가 많이 번식할 수밖에 없었으며 이 때문에 강한 위산이 필요했다는 것입니다.

또 지방 세포의 구조도 포식동물과 마찬가지로 수는 많고 크기는 작아, 정반대인 잡식 동물과 차이를 보이는 것도 증거가 됐습니다.

게놈에서도 당분 중심 식단에 적합한 침팬지와 달리 지방 중심 식단이 가능한 유전자를 가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연구팀은 선사시대 유적에서 발굴된 뼈에 대한 안정 동위원소 분석과 사냥 행태 등도 인류의 조상이 지방을 많이 가진 큰 동물을 주로 사냥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벤 도르 박사는 "대형 동물의 멸종을 연구해온 많은 학자가 멸종의 주요 원인으로 인간의 사냥이 작용했다는 점에 동의하고 있으며, 인간이 대형 동물 사냥에 특화돼 있다는 점을 이보다 더 잘 입증할 수 있는 증거는 없다"면서 "현대 포식동물처럼 인류 진화 과정 대부분에서 사냥 자체가 인간 활동의 중심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식물을 채집하고 가공하는 도구 등이 나중에 출현했음을 나타내는 고고학적 증거도 인류 역사에서 대형 동물이 중심 식단이었다는 점을 뒷받침해 주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구팀은 유전자 변화와 식물처리 도구의 출현을 통해 아프리카에서는 약 8만5천 년 전, 유럽과 아시아에서는 약 4만 년 전에 주변 환경에 따라 편차를 두고 식물 섭취가 점진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텔아비브 대학의 란 바르카이 교수는 "찰스 다윈이 발견한 것처럼 한 종이 먹이 획득과 소화에 적응하는 것은 진화의 주요 원천이 된다"면서 "인간이 진화의 대부분 과정에서 최상위 포식자였다는 가설은 인류의 생물학적, 문화적 진화에 관한 기본 통찰력의 광범위한 토대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진=Dr. Miki Ben Dor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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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수 기자

올 시즌 한국 야구에 도전장을 던진 신입 외국인 투수 4명이 나란히 같은 날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롯데 자이언츠 앤더슨 프랑코(29), LG 트윈스 앤듀르 수아레즈(29), KIA 타이거즈 다니엘 멩덴(28), 한화 이글스 라이언 카펜터(31)는 6일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주중 3연전 첫 경기에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롯데 프랑코는 창원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한다. 최종 리허설이었던 지난달 28일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 6탈삼진으로 좋은 컨디션을 과시했고 정규시즌 첫 등판에서 승리를 노린다.


롯데 자이언츠 앤더슨 프랑코(왼쪽)와 한화 이글스 라이언 카펜터. 사진=MK스포츠 DB, 한화 이글스 제공
롯데도 프랑코의 어깨에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 4일 ‘유통 라이벌’ SSG 랜더스에게 정규시즌 첫 경기를 패한 뒤 곧바로 NC와 ‘낙동강 더비’를 치르게 돼 승리가 절실하다.

지역 라이벌에게 기선 제압은 물론 개막 후 첫 승 신고를 위해서 프랑코가 마운드에서 제 몫을 해줘야 한다.

한화 카펜터는 인천에서 팀의 천적 중에 천적인 SSG 언더핸드 박종훈(30)과 맞대결을 펼친다.

한화 타선은 최근 4시즌 동안 박종훈 앞에서 작아졌다. 박종훈은 한화를 상대로 선발 15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박종훈이 지난해 따낸 13승 중 4승은 한화가 헌납한 결과였다.

한화가 ‘박종훈 포비아’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카펜터가 대등하게 싸워줘야 한다. 시범경기 8.2이닝 16탈삼진 무실점의 좋은 흐름을 정규시즌에서도 보여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LG 수아레즈는 수원 원정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KBO리그 데뷔 승리를 노린다. 수아레즈는 공교롭게도 한국 무대 첫 실전이었던 지난달 10일 연습경기 등판에서도 kt와 만났었다.


LG 트윈스 앤드류 수아레즈(왼쪽)와 KIA 타이거즈 다니엘 멩덴. 사진=MK스포츠 DB
수아레즈는 당시 강백호(22), 배정대(26), 조용호(32) 등 kt 주축 타자들을 압도하며 2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수아레즈는 연습경기, 시범경기 기간 9이닝 무실점으로 빼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첫 실전에서도 위력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IA 멩덴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만난다. 멩덴은 시범경기에서 2경기 9.1이닝 7실점(6자책)으로 부진했다. 정규시즌 첫 경기에서 기량에 대한 의구심을 지워야 한다.

KIA 역시 멩덴이 호투를 펼쳐줘야만 분위기 반전이 가능하다. KIA는 지난 4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불펜 난조로 1-4 역전패를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

시즌 초반 마운드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멩덴까지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한다면 팀 전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

gso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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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머니투데이
배우 함소원/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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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차례 조작 의혹에 휩싸인 배우 함소원이 그를 향한 비난과 해명 요구가 이어지자 소통 창구를 차단하고 나섰다.

6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함소원' 인물 정보에서는 그동안 안내돼왔던 함소원의 인스타그램 주소가 삭제됐다.

네이버 인물검색은 당사자 본인이 제공한 자료 또는 언론 보도 등 일반에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인물정보를 제공한다.

인물정보의 당사자 본인은 직접 또는 대리인을 통해 언제든지 네이버에 수정 또는 삭제를 신청하실 수 있다. 본인 참여 날짜가 지난 5일인 것으로 보아 이때 인스타그램 주소 삭제를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함소원은 인스타그램 게시글 댓글 기능도 차단했다. 마지막 게시물은 지난 5일 올라온 것으로, 자신이 판매하는 제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영상이다.

이 게시물에는 조작설에 대한 함소원의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과 거짓말 의혹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어떡하니 어떡하니 거짓말 어떡하니"라며 함소원의 거짓말 의혹에 대해 비꼬았으며, 또 다른 누리꾼은 "내가 남겼던 댓글은 왜 삭제한 거냐. 묻지도 못할 것 얘기한 것도 아닌데"라며 조작설에 대해 언급한 댓글이 삭제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방송 출연해서 시청자들로 인해 돈 벌어 살던 사람이면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밝힐 의무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뻔뻔하게 나몰라라 하는건 시청자들을 두 번 기만하는 거라 생각한다. 해명 좀 해달라. 기다리고 있다"고 요구했다.파워볼사이트

앞서 지난 4일 함소원은 자신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한 누리꾼이 '재벌 2세'라고 언급했던 중국인 전 남자친구가 실존 인물이 아니라는 의혹에 대해 묻자 "해명할 가치가 없는 일"이라고 답했다.

이어 자신을 언론사 기자라 밝힌 이가 "그간 보도됐던 내용을 가짜 뉴스라고 하는 거냐"고 질문하자 함소원은 "다 가짜뉴스라고 한 적은 없다"면서도 "뭘 해명하라는 거냐"고 말을 돌렸다.

한편 함소원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중국 시부모 하얼빈 별장 조작설, 중국 막내이모 대역설, '짠순이' 면모를 강조하기 위해 딸의 옷을 두고 조작을 했다는 의혹 등에 휩싸인 바 있다. 이어 원래 소유했던 집을 이사할 새 집처럼 꾸며 소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수차례 논란에 휩싸인 함소원은 지난달 28일 '아내의 맛'에서 하차했다. 그러나 '아내의 맛' 제작진과 함소원은 의혹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후 함소원은 과거 언급했던 전 남자친구 조작설에도 휩싸였다. 유튜버 이진호는 재벌로 알려진 함소원의 전 남자친구 장웨이가 허구의 인물이며, 억대 이별 선물 역시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모든 논란에 대해 함소원은 입을 굳게 닫은 상황이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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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AFPBBNews=뉴스1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AFPBBNews=뉴스1
토트넘 조제 무리뉴(58) 감독의 발언이 계속해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이번에는 토비 알더베이럴트(22)에 관해 거짓말 논란이 일고 있다.

토비는 지난 4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30라운드 원정 경기에 결장했다. 심지어 벤치 명단에도 없었다.

이날 토트넘은 수비진이 실수를 범하며 선제골을 먼저 내줬지만 해리 케인(28)의 활약을 앞세워 2-1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경기 종료 5분을 남겨두고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도 수비수들의 실수가 있었다. 측면에서 날아온 크로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실점을 하고 말았다.

수비수들의 연이은 실수에 팬들 사이에서는 토비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다. 하지만 토비는 최근 2경기 연속 결장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이 에릭 다이어(27), 조 로든(24), 다빈손 산체스(24) 등을 적극 기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리뉴 감독은 이날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토비의 결장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무리뉴는 "그(토비)는 어제(토요일) 하루만 훈련에 참가했다. 몸 상태는 정상이지만 어제 단 하루만 훈련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토비는 지난 주 화요일에 벨기에 국가대표팀 경기를 치른 뒤 수요일 영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목요일에 토트넘 훈련장에 왔고, 선수들과도 만났다. 그리고 금요일인 지난 2일에는 토트넘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과 함께 훈련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데일리메일은 이를 두고 "무리뉴 감독의 발언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에게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2일 손흥민과 팀 훈련에 참가한 토비 알더베이럴트(동그라미 안)./사진=토트넘 인스타그램
지난 2일 손흥민과 팀 훈련에 참가한 토비 알더베이럴트(동그라미 안)./사진=토트넘 인스타그램
토비 알더베이럴트./AFPBBNews=뉴스1
토비 알더베이럴트./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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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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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2002년 우즈 이후 19년 만에 대회 2연패 도전
지난해 코로나19 때문에 사상 첫 11월 개최, 5개월 만에 다시 열려
2020년 마스터스에서 준우승한 뒤 우승한 존슨(왼쪽)에게 축하 인사를 하는 임성재. [AFP=연합뉴스]

2020년 마스터스에서 준우승한 뒤 우승한 존슨(왼쪽)에게 축하 인사를 하는 임성재.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명인 열전'으로 불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47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8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해마다 4월 같은 장소에서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리는 것이 관례지만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11월에 개최된 바 있다.

올해 다시 원래 시기인 4월에 정상적으로 열리게 된 마스터스는 불과 5개월 만에 새로운 '그린 재킷'의 주인공을 가리게 됐다.

대회 개최 시기는 4월로 '원상 복구' 됐지만 마스터스가 100% 예년처럼 돌아온 것은 아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로 인해 대회 개막 전날 열리던 '파3 콘테스트'는 올해도 취소됐다.

지난해 11월 대회가 무관중으로 열렸으나 올해 일부 관중 입장이 가능해진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다만 2019년 이전 대회처럼 많은 수의 갤러리 입장은 불가능하고 제한된 수의 관객만 들어올 수 있다. 또 갤러리들은 반드시 마스크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하고, 대회장 내에서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하며 기념품 판매 등에 있어서 현금 사용을 금지했다.

올해 마스터스 개막을 앞두고 연습 중인 존슨. [UPI=연합뉴스]

올해 마스터스 개막을 앞두고 연습 중인 존슨. [UPI=연합뉴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이자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을 비롯해 지난해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최초로 마스터스 준우승을 차지한 임성재(23) 등 총 88명이 출전한다.

2019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2월 차량 전복 사고로 인해 불참하고 '메이저 사냥꾼'으로 불리는 브룩스 켑카(미국)는 3월 무릎 수술을 받아 올해 마스터스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일단 대회장에 도착해 연습 라운드를 치르며 출전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아내의 출산 예정일이 마스터스 기간과 겹쳐 이번 대회 불참 가능성이 제기됐던 욘 람(스페인)도 5일 득남, 마스터스 출전에는 문제가 없게 됐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 외에 김시우(26)가 출전하고 교포 선수 케빈 나(미국)도 나온다.

외국 베팅업체들의 우승 전망에 따르면 존슨의 2연패 가능성이 꽤 높아 보인다.

윌리엄 힐은 존슨의 우승 배당률을 9/1로 책정했고 그 뒤를 이어 조던 스피스와 브라이슨 디섐보가 나란히 11/1,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와 람이 12/1이다.

9/1 배당률은 존슨의 우승에 1달러를 걸어 맞히면 9달러를 더해 10달러를 돌려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또 래드브룩스 역시 존슨 8/1, 스피스와 토머스, 디섐보가 10/1, 람 11/1 순이다.

지난해 5타 차 우승을 차지한 존슨이 2연패를 달성하면 2001년과 2002년 우즈 이후 19년 만에 마스터스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선수가 된다.

그는 2019년 준우승, 지난해 우승 등 최근 마스터스에서 가장 탁월한 성적을 내고 있다.

마스터스 개막을 앞두고 연습하는 토머스. [로이터=연합뉴스]

마스터스 개막을 앞두고 연습하는 토머스. [로이터=연합뉴스]
현재 세계 랭킹 2위 토머스는 우승을 차지하고, 존슨이 공동 21위 이하의 성적을 내면 세계 1위 자리에 오를 수 있다.

2015년 이 대회 우승자 스피스는 5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 우승과 함께 외국 베팅업체들의 우승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마스터스에서만 우승이 없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베팅업체 배당률에서 존슨, 스피스, 토머스, 디섐보, 람의 뒤를 이었다.

임성재는 윌리엄힐과 래드브룩스에서 15∼16위 정도의 우승 배당률을 기록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토머스의 우승을 예상했고, 디섐보, 스피스, 존슨 순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임성재는 9위에 올려놨다.

대회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지난해 존슨이 대회 사상 최초로 20언더파로 우승했고, 또 임성재와 함께 공동 2위에 오른 캐머런 스미스(호주)는 역시 대회 사상 최초로 나흘 내내 60대 타수를 쳤다.

'아멘 코너'라는 별칭이 붙은 11∼13번 홀이 난코스로 꼽히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이 작년의 이런 타수 관련 기록들을 의식해 올해 대회에는 난도를 더 높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8, 9일 밤 10시부터, 10일과 11일에는 밤 10시 30분부터 골프 전문 케이블 위성 채널인 SBS골프가 올해 마스터스를 생중계한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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