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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2-19 12:00 조회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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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교 5개월 만에 144명 신규 고용 창출 성과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서울 용산구 다목적홀 숲에서 글로벌창업사관학교 1기 60개팀의 졸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a href="http://withpension.co.kr" target="_blank">파워볼사이트</a>

글로벌 창업사관학교는 중기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울리는 새로운 방식과 형태의 교육·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일반적인 창업교육·보육 프로그램과 달리 글로벌화와 인공지능 전문교육으로 특화했다.

구체적으로 아마존 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NVIDIA), 인텔(INTEL) 등 글로벌 대기업 4개사가 자사의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500 스타트업(500Startups), 에스오에스브이(SOSV),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 스타트업부트캠프(Startupbootcamp) 등 글로벌 창업기획자 4개사가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 직접 상주하며 멘토링을 제공해 스타트업들의 큰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번에 졸업하는 1기 60개팀은 입교 이후 5개월 만에 84억원 매출과 144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으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59억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이날 비대면으로 진행한 행사에서는 사업 아이템 우수성, 매출, 고용 등 종합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받은 주식회사 ‘딥인사이트’와 자체 기업설명회(IR) 대회에서 우승한 주식회사 ‘데이터리퍼블릭’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오은송 딥인사이트 대표는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함으로써 당초 전문분야인 광학기술에 고도화된 딥러닝 기술을 접목해 운전자 안면인식 인공지능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할 수 있었다”며 관계기관에 감사를 표했다.

강성천 중기부 차관은 “지난해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벤처투자는 역대 최대치인 4조3000억원을 기록했고 혁신 벤처기업이 총 72만4000명의 일자리를 책임지는 등 제2 벤처붐 시대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더 탄탄한 창업벤처생태계를 만들어가며 벤처창업기업의 성장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현재 2기 창업기업을 모집 중이다. 업력 3년 미만의 (예비)창업기업은 다음 달 17일까지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호준 (kazzy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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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독일인 3명 중 1명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느니 다른 백신을 기다릴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독일과 프랑스, 벨기에, 스웨덴 등에 이어 이탈리아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65세 미만 성인에 한해 사용하기로 했다.

18일(현지시간) 독일 여론조사전문기관 씨베이가 타게스슈피겔의 의뢰를 받아 독일인 50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지 않고 다른 백신을 기다리겠느냐'는 질문에 34.7%가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고 응답했다. '그런 편이다'라고 응답한 17.3%를 더하면 과반인 52.0%가 AZ백신을 맞지 않고 다른 백신을 기다리는 편이 좋다는 의견이다.
'절대로 기다리지 않겠다'는 11.9%, '기다리지 않겠다는 편이다'는 15.8%로 모두 27.7%에 달했고, 20.3%는 어떻게 할지 결정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앞서 독일 정부는 예방접종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당분간 65세 미만에 우선적으로 접종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타게스슈피겔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불신이 고조된 배경으로 다른 백신에 비해 낮은 효능을 지목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는 지난해 11월 자신들이 개발 중인 백신의 3상 임상시험 초기 데이터 분석 결과 평균 예방 효과가 70%라고 발표했다. 이는 예방효과가 94%에 달하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백신이나 94.1%에 달하는 모더나 백신에 못 미친다.

이로 인해 65세 미만으로, AZ 최우선 접종 대상인 의료종사자들 사이에서 회의론이 고조되면서 최근 독일 자를란트주의 한 백신접종센터에서는 예약한 의료종사자의 절반이 나타나지 않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모니카 바흐만 잘를란트주 보건장관은 "의료종사자를 상대로 특별접종을 했는데, 예약한 200명 중 절반이 예약을 취소하지 않고 나타나지도 않았다"면서 분통을 터뜨렸다.

독일 국민들 사이에서는 2분기에는 4000만회분까지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새로 나오는 큐어백·바이엘 백신, 3월 중순 유럽연합(EU) 승인을 앞둔 존슨앤드존슨 백신 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타게스슈피겔은 전했다.

한편 이탈리아의약청(AIFA)은 이날 기술과학위원회를 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65세 미만 성인에 한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일간 라 레푸블리카가 보도했다. AIFA는 지난달 30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승인하면서 18세부터 54세 사이 성인에 우선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55세 이상은 충분한 임상시험이 이뤄지지 않아 효능이 불확실하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하루 뒤 55세 이상도 건강에 위험 요인이 없다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의 수정된 권고를 내놨다. 이번 결정은 이탈리아가 다른 유럽 국가와 마찬가지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 가능 연령을 18∼65세 미만으로 특정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AIFA의 최종 의사 결정 기구인 기술과학위원회는 "백신의 면역 생성 결과와 안전성 자료에 비춰 건강에 위험 요소가 없는 (55세 이상) 고령층에도 리스크 대비 효용성이 크다고 판단된다"며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65세 이상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사용하도록 한다는 기존 권고를 유지하기로 했다.

독일과 프랑스, 벨기에, 스웨덴 등 유럽 대부분의 국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 연령을 65세 미만 성인으로 제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만 64세 미만에 우선 접종하고, 그 이상 연령층에 대해선 예방효과와 관련한 임상 정보 등을 추가로 확인한 뒤 결정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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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만에 600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3차 유행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거리두기 완화 강행

설 연휴 영향도 아직 본격화되지 않아

아시아경제
19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부속 서울병원을 찾은 시민들이 외래 중단 안내를 받고 있다.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환자 안전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외래 진료, 건강검진 등을 중단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 병원에서 지난 12일 확진자 발생 후 관련 확진자는 이날(18일)까지 환자 70명, 종사자 24명, 보호자·가족 54명, 간병인 15명, 지인 8명 등 총 171명이 확진됐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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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600명 아래로 떨어졌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가 성급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방역 당국의 고민도 깊어지는 모습이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561명 늘어난 8만6128명이라고 밝혔다. 감염 경로는 지역 발생 533명, 해외 유입 2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7일과 18일 모두 6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3차 유행 시기였던 지난달 초순 이후 처음으로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한 데 비하면 다소 감소했다. 하지만 인구 이동이 많았던 설 연휴와 정부가 15일부터 적용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의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는 지적이 나온다.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345명→304명→323명→429명→590명→590명→533명으로 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445명을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전국 2.5단계로 상향하는 기준인 전국 400~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의 기준을 충족하는 상황이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은 2.5단계에서 2단계로, 비수도권은 2단계에서 1.5단계로 하향 조정하는 한편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을 밤 10시까지 연장하는 조치를 수도권에도 적용한 지난 15일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는 모양새다.


당시 전문가들이 아직 3차 유행이 잦아들지 않은 데다 설 연휴로 이동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를 쏟아냈지만 정부는 거리두기 단계 완화를 강행했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3차 유행이 아직 잦아들지 않은 상태에서 인구 이동과 접촉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설 연휴 와중에 거리두기 단계 하향이 너무 빨리 이뤄졌다"며 "이러한 영향을 2월 말까지는 봤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거리두기 단계 상향이 필요하다고 본다"면서도 "당장 이번 주에 하향이 이뤄진만큼 바로 단계를 다시 올리기는 어려워 추이를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단계로 완화된 지난 15일 오후 9시경 서울 송파구 잠실새내역 인근 거리에 위치한 가게 간판들이 밝게 켜져 있다. 이날부터 수도권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 제한은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졌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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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도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영향을 지켜보면서 재상향에 대한 고심에 들어간 상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번 주말까지는 현재의 체계를 그대로 유지한다"면서 "증가세가 설 연휴 이후 대기했던 검사량의 증가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인지 혹은 3차 유행이 다시금 확산되는 상황으로 변모되고 있는 것인지 판단을 하기에는 이르다고 보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a href="http://brandlive.co.kr" target="_blank">파워볼게임</a>


다만 손 반장은 "이번 주 주말에서 다음주 초 정도까지 상황을 지켜보고 판단을 하며 거리두기 조정과 관련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앞선 브리핑에서도 "계속적으로 유행이 확산한다면 현재 취하고 있는 조치를 다시 강화하는 방향으로 검토할 여지도 있다"며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 완화, 단계 조정 등을 재검토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한 데 이어 ‘자율’과 ‘책임’을 골자로 한 새로운 거리두기 단계를 다음달부터 도입한다는 정부의 계획도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정부는 백신 접종이 이달부터 시작되는 만큼 다음달부터 새로운 단계를 적용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일단은 개편안만 마련하고 실제 도입은 확진자 발생 추이를 확인하며 적용하는 것으로 방침을 변경했다.


현재 정부가 마련한 초안에 따르면 현재 1단계→1.5단계→2단계→2.5단계→3단계의 5단계 체계는 간소화하고 각 단계 기준은 완화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0.5단계 사이의 위험성과 국민의 행동 대응 메시지가 불명확하다는 지적을 수용한 것으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 등 단계별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조치도 포함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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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자산 선호에 금리·달러 강세 영향…대체 자산도 많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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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금 대체재로도 거론되는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치솟는 가운데 대표적 실물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KRX 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48% 내린 6만3천900원에 마감했다.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종가 기준으로 작년 4월 6일의 6만3천780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갔다.

역대 최고가인 지난해 7월 28일의 8만100원과 비교하면 반년 만에 20.22% 하락했다.

금 가격의 약세는 위험자산 선호가 이어지는 와중에 금값과 반비례 관계인 금리와 달러화 가치가 상승한 영향이 크다.

통상 금은 위험자산과 가격이 반대로 움직인다. 작년 하반기부터 시장의 선호가 위험자산으로 쏠려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금은 상대적 약세를 이어갔다.

또 금은 이자가 없어서 금리가 오르면 가격이 내리고, 보완재 성격의 안전자산인 달러화 가치가 올라도 가격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최근 금리 상승세에 속도가 붙고 달러화 약세가 주춤하자 금 가격은 내림세를 보였다.

국내 금값에 영향을 주는 국제 금값 역시 17일(현지시간) 기준으로 작년 6월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급과 이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로 위험자산 선호도가 상승했다"며 "실질금리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작아진 점, 비트코인이나 투자등급 회사채 등 금을 대체할 수 있는 자산이 많아진 점 등이 금 가격 상승을 제약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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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라운지 시세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2021.2.18 uwg806@yna.co.kr


금값 약세는 최근 금의 대체재로 발전할 가능성이 언급되는 비트코인의 급등세와 대비돼 더욱 두드러진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6일 처음 5만달러를 돌파한 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에 4배 이상 오른 데 이어 올해 들어 이미 추가로 80%가량 올랐다.

일각에서는 통화완화 정책으로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는 가운데 가상화폐가 금을 대신할 새로운 안전자산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최근 비트코인 시장 진입을 공식화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릭 리더 글로벌채권 최고투자책임자(CIO)도 비트코인이 금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을 금의 대체재로 거론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있다.

전규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비트코인과 금이 상당히 많은 공통점을 가진 점은 부인할 수 없다"며 "공급이 제한되어 있고 쉽게 사고팔 수 있으며 금리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다만 "비트코인은 여전히 전통 자산보다 변동성이 커 교환의 매개체로 사용하기 어렵다"며 "미래 투자 가치는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성숙도 측면에서 아직 금을 대체할 수 있는 대체재는 될 수 없다"고 진단했다.

ric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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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연못에 버린 프린터 토너에 깃털이 검게 물든 백조. [트위터 캡처]
누군가 연못에 버린 프린터 토너에 깃털이 검게 물든 백조. [트위터 캡처]
최근 영국 월트셔 웨스트버리의 연못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다는 '블랙 스완(Black swan·흑조)' 한 마리가 발견됐다. 날개 끝부분을 빼곤 몸 전체와 부리까지 검은색인 새는 계속 몸에서 무언가를 닦아내려 애쓰고 있었다. 먹이도 잘 먹지 못했다.
프린터 토너로 추정되는 물질에 깃털이 검게 변한 백조. [트위터 캡처]

프린터 토너로 추정되는 물질에 깃털이 검게 변한 백조. [트위터 캡처]
하지만 이 '흑조'가 동물보호단체 직원의 눈에 띄면서 반전이 일어났다. 알고 보니 누군가 연못에 함부로 버린 쓰레기에 백조의 하얀 깃털이 검은 이물질에 덮인 상태였다.

17일(현지시간) BBC, itv 등은 연못에 버려진 검은 이물질에 뒤덮인 채 구조된 백조의 소식을 전했다. 이 백조를 구조한 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RSPCA)는 이 물질을 프린터기에 사용되는 검은색 토너(가루 형태의 잉크)로 추정하고 있다.
동물보호단체 직원들이 깃털이 검게 물든 백조를 씻기고 있다. [트위터 캡처]

동물보호단체 직원들이 깃털이 검게 물든 백조를 씻기고 있다. [트위터 캡처]
누군가 잉크를 제대로 폐기하지 않고, 연못에 버렸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백조의 몸에서 빨리 이물질을 제거하지 않을 경우 깃털의 자연 방수 능력이 떨어져 저체온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여러차례 세척에도 백조는 예전의 모습을 찾지 못하고 있다. [트위터 캡처]

여러차례 세척에도 백조는 예전의 모습을 찾지 못하고 있다. [트위터 캡처]
이 단체의 스테프 댈리는 "처음엔 흑조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면서 "여러 번 씻겼지만, 아직도 검게 물든 깃털이 원래의 색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환경당국의 조사관들은 누군가 고의로 연못에 토너를 버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에 착수했다.<a href="http://luxtoto.or.kr" target="_blank">파워볼엔트리</a>

임선영 기자 youngc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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