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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14 08:41 조회1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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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 입단한 김상수. 제공|SK
[스포츠서울 최민우 기자]‘육성 자신감과 불펜 수요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파워볼

프리에이전트(FA) 김상수가 13일 ‘사인 앤 트레이드’를 통해 SK 유니폼을 입었다. 김상수는 계약기간 2+1년 총액 15억 5000만원(계약금 4억, 연봉 3억, 옵션 1억 5000만원)에 키움과 계약을 마쳤고, 곧바로 SK로 트레이드 됐다. SK는 키움에 현금 3억원과 2022년 신인선수드래프트에서 2차 4라운드 지명권을 내주는 조건에 합의했다. 이번 계약은 키움의 육성 자신감과 SK의 불펜 투수 수요가 만들어낸 결과다.

김상수는 FA 규정상 A등급으로 분류돼 그와 계약하는 팀은 직전시즌 연봉의 200%와 보호선수 20인 외 보상선수 1명 또는 연봉 300%를 보상해야 한다. 김상수의 직전시즌 연봉은 3억원으로 그 두 배인 6억원과 보호선수 1명 혹은 9억원을 보상해야 한다. 보상금도 크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보상선수다. 불펜 투수 영입에 보호선수 20인 외 선수를 보상선수로 주고 데려가려는 팀은 찾기 힘들다.

하지만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 지명권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2차 중간 순위 이내 입단 선수 중 싹을 틔우지 못한 선수는 무수히 많다. 결국 현재의 가치와 미래의 가능성을 바꾼 셈이 됐다. 현금 3억원은 FA 등급분류에서 B등급 보상금과 비슷하다. B등급은 25인 보호선수 이 선수 보상과 연봉의 100%, 혹은 연봉 200%를 보상하도록 정해놓고 있다.

키움 관계자는 “2차 4라운드 지명권을 받으면서 더 폭넓은 선수 선발이 가능해졌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미국 진출 쾌거를 이룬 김하성도 2014년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차 3라운드로 뽑혔다. 어떻게 선수를 키워내느냐가 중요하다”며 미래 가치에 투자한 트레이드라고 평가했다. 불펜에 아쉬움이 없는 키움으로선 이 계약으로 선수의 길도 열어주고 실익도 챙기게 됐다.

SK 류선규 단장은 “보호선수와 보상금을 지불하면서 영입하기에는 부담이었다. 그러나 키움 측에서 제안을 받아들여줬기 때문에 좋은 불펜자원을 얻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SK는 불펜 투수들의 부진에 골머리를 앓았다. 타선에서 점수를 지원해도 불펜투수들이 지켜내지 못한 경기가 많았다. 올시즌 역시 박민호가 부상으로 시즌 초반 합류가 불투명한 상황. SK는 중심을 잡아줄 핵심 불펜이 필요했다. SK 관계자는 “우리 팀 불펜에 젊은 선수들이 많다. 김상수 선수가 고참으로 선수들을 이끌어줄 것이라 생각한다. 선수가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육성의 자신감을 가진 키움과 즉시 전력감을 얻은 SK다. 최종 결과는 어느쪽이 웃게 될지 궁금해진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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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현지A 기자]

4만5500년 전에 그려진 동굴 벽화./사진=트위터캡쳐

인도네시아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야생 돼지 동굴 벽화가 발견됐다.

13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고고학자들이 인도네시아에서 발견한 동굴 벽화는 4만5500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크기는 야생 돼지의 실물과 비슷하다. 이날 과학 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스지'에 실린 이번 발견은 인류가 이 지역에 정착한 가장 오래된 증거로 보인다.

호주 그리피스대학의 공동 저자인 막심 오베르트는 2017년 박사 과정 중이던 학생 바스란 부르한이 술라웨시의 섬의 레앙 테동게(Leang Tedongnge) 동굴에서 벽화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벽화가 발견된 지역은 건기에만 접근할 수 있으며 서양인에게 벽화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돼지 벽화는 가로 136cm, 세로 54cm이며 황토색 색소로 그려졌으며 수컷의 특징인 뿔 같이 생긴 한 쌍의 사마귀(피부 질환)도 표현돼 있다. 이 돼지는 부분적으로 그려져 있는 다른 두 돼지를 바라보고 있다.

공동 저자인 아담 브룸은 "이 돼지는 다른 두 돼지들의 싸움이나 사회적 상호작용을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오베르트에 따르면 그림 위에 형성된 석회암 퇴적물은 4만5500년 된 퇴적물로 확인됐으며 벽화는 이보다 더 오래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그림을 그린 인류는 현대 인류와 비슷하며 원하는 어떤 그림이든 그릴 수 있는 능력과 도구를 갖췄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알려진 가장 오래된 벽화는 포유류를 사냥하는 인간과 동물을 그린 것으로 술라웨시 섬에서 발견됐으며 4만3900년 전에 만들어졌다고 추정된다.

현재 벽화를 발견한 고고학자들은 이번 돼지 그림이 멸종된 데니소바인이 아닌 호모 사피엔스가 그린 것으로 보고 DNA 샘플 추출 등 연구를 진행 중이다.

김현지A 기자 local9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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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백종원이 이번엔 성남 모란 골목으로 향했다. 그의 마법이 혼란스러운 조리법을 지닌 사장님들에게 어떤 신세계를 열어줄까.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은 성남시 모란역 뒷골목의 이야기를 담았다.

시작에 앞서 김성주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요식업계 계신 분들이 가장 많이 고생하시는데, 자영업자분들 힘내셨으면 좋겠다"라고 힘을 불어넣었다. 백종원도 "조금만 더 버티시면 될 것 같다"라며 응원 메시지를 보탰다.

먼저 이들이 찾아간 곳은 22년 9개월 경력의 사장님이 운영하는 생면국숫집이었다. 보통 생면집은 제면기가 조리대 옆에 있어야 하는데, 생면국숫집 사장님의 식당 구조는 제면기와 조리대 거리가 멀어 백종원은 이를 지적했다. 이에 조리 시간도 길어져 회전율도 느린 모습을 보였다. 이윽고 백종원이 생면국숫집을 찾아 해물잔치국수와 비빔국수를 주문했다. 백종원은 "생면이 아깝다"고 평가하며 특색이 없다고 지적했다.

국수 양념장에 대해서는 "김장할 때 풀을 걸쭉하게 쓰면, 김치가 미끄덩거리는데 양념장이 딱 그 느낌이다. 솔직히 기분이 나쁘다"라고 말했다. 사장님이 양념장에 닭죽을 넣었다고 설명하니 백종원은 "여기에 닭죽을 넣었다고 말씀하셨다면 전 안 먹었을 것"이라고 직언했다. 백종원은 사장님에게 생면의 강점을 극대화할 방법을 고민해 보자고 했다.
두 번째 가게로 소개된 육개장집은 많은 손님들로부터 '육개장에서 똠양꿍 느낌이 난다'라는 평가를 받은 곳이었다. 백종원은 "꾸리꾸리하고 시큼한 맛이 난다는 건데"라며 육개장의 실체를 궁금해했다. 육개장 맛을 본 백종원은 손님들의 똠양꿍 반응에 대해 생강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진단한 후, 사장님에게 생강과 고사리 양을 줄이고 간도 알맞게 준비해보라는 숙제를 건넸다.

끝으로는 김치짜글이집이 소개됐다. 백종원은 사장님의 조리과정을 살펴봤는데 삶은 고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저러면 무조건 냄새가 난다. 잘못 배운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먼저 김치찜 맛을 본 정인선은 "고기에서 똠양꿍 냄새가 난다. 향신료 느낌이다"라며 황당한 반응을 보였고 백종원은 "환자를 위해 끓인 싱거운 김칫국 같다"라고 혹평했다.파워볼실시간

이번 편 역시 사장님들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장사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특히 김치짜글이집 사장님은 "처음엔 그래도 생각보다 잘 됐는데 거리두기 2.5단계였을 때, 동네가 거의 전멸이었다"라고 어둡게 말했다. 황당한 조리법으로 쉽지 않은 출발선에 선 사장님들이지만 백종원의 솔루션과 열정으로 맛집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백종원의 골목식당SBS 수 22:35~
"음식 어디서 배웠지?"..백종원, 김치찜짜글이 집에 충격 (골목)
생면국숫집 사장, 과거 일매출 700 비결 "관광버스 장사" (골목식당)
'골목식당' 백종원X정인선, 모란역 김치찜짜글이에 "고기에서 시큼한 냄새가.."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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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부품 제조 '해덕' 인수 사기 혐의
구속집행 정지 과정서 수사상황 노출
[서울신문]

서울구치소 빠져나오는 호송차 - 31일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에서 법무부 호송 차량이 빠져나오고 있다. 이날 서울구치소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수용자가 치료시설을 찾지 못해 사망했다.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에 육박하자 법무부는 뒤늦게 수용자 접견을 제한하는 등 대책을 발표했다.연합뉴스

서울구치소 빠져나오는 호송차 - 31일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에서 법무부 호송 차량이 빠져나오고 있다. 이날 서울구치소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수용자가 치료시설을 찾지 못해 사망했다.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에 육박하자 법무부는 뒤늦게 수용자 접견을 제한하는 등 대책을 발표했다.연합뉴스
지난해 11월 불거진 옵티머스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검찰을 대상으로 한 로비 의혹 수사 상황이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일부 뒤늦게 드러났다.

해당 의혹은 정관계 로비 의혹에 집중됐던 옵티머스 수사가 전현직 검찰 인사가 거론되는 ‘검찰 로비’ 의혹으로 번지는 계기가 됐지만 수사는 철저한 보안 속에 진행돼 왔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구속 기소된 피고인이 최근 구치소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수사 상황까지 불가피하게 노출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옵티머스 수사를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 주민철)는 지난달 30일 전직 언론인 손모씨를 변호사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손씨는 지금까지 검찰 수사에서 단 한 번도 언급되지 않은 인물로 구속 기소 사실도 알려지지 않았다. 구속 이후 손씨가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구속집행이 정지되는 과정에서 손씨의 범죄 혐의까지 함께 드러났다. 손씨는 지난 5일 석방돼 현재 생활치료센터에 격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언론사 출신인 손씨는 옵티머스 관련 일당이 본격적인 금융 사기를 저지르기 위해 부산의 중견 선박부품 제조사 해덕파워웨이를 인수한 이후 벌어진 각종 소송 과정에 개입해 해덕의 전현직 경영진으로부터 약 6억 3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손씨는 해덕 인수 사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된 경영진에게 검찰 수사 무마를 자신하며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 수사팀은 손씨에게 변호사법 위반 혐의(수사 무마 로비 혐의)를 적용하면서도 손씨가 실제 수사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다고 보고 사기 혐의를 함께 적용했다.

애초 옵티머스 관련 자금 흐름을 추적하던 검찰은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해덕이 옵티머스의 자금세탁 창구로 연결되는 과정에서 다른 형사사건에 대한 수사 로비 정황을 포착하고 이를 추적해 왔다.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로 ‘검찰 로비스트’를 자처한 손씨의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손씨를 상대로 실제 수사 관여 여부와 편취한 자금의 용처 등을 확인할 방침이었다. 다만 교정시설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로 당분간 수용자 소환 조사가 중단된 데 이어 손씨마저 확진되면서 추가 수사도 중단된 상태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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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표결하는 13일(현지시간) 검은색 원피스를 입었다.

펠로시 의장은 이날 오후 4시 35분께 하원 본회의장 단상에 서서 232명 찬성과 197명 반대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채택됐음을 선포했다.

펠로시 의장은 탄핵안 가결 뒤 "누구도 법 위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펠로시 의장은 지난 2019년 12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첫 번째 탄핵소추안이 하원에서 가결됐을 때도 똑같은 옷을 입었다고 미 언론은 보도했다.

탄핵안이 가결된 날 본회의장은 조용했다. 첫번째 탄핵안이 가결됐을 때는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손뼉을 치고 환호했다. 당시에도 펠로시 의장은 그들을 진정시켰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가결됐다는 것은 국가적으로는 슬픈날이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임기 동안 펠로시 의장과 앙숙 관계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펠로시 의장을 '미친 낸시'라고 노골적으로 표현을 할 정도다. 펠로시 의장은 지난해 2월 트럼프 대통령이 국정연설을 마치자 그가 보는 앞에서 연설문을 찢어버리기도 했다. 앞서 트럼프는 펠로시 의장의 악수 요청을 거부했다.파워볼게임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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