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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0-25 18:00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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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였을 뿐 무산은 아니었다. 청주 KB스타즈에서 새 출발한 슈터 강이슬이 WNBA(미여자프로농구) 도전 의사를 밝혔다.파워볼중계

강이슬은 지난 24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공식 개막전에 선발 출전, 18점 6리바운드로 활약하며 KB스타즈의 68-59 승리에 힘을 보탰다.

강이슬은 지난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 KB스타즈와 2년 연봉 3억 9000만 원에 계약하며 박지수와 원투펀치를 구축한 바 있다. KB스타즈 데뷔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강이슬은 “경기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일단 이겨서 좋다. 공격은 잘 적응할 수 있었다. 수비도 적극적으로 임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홀짝게임

강이슬은 WKBL을 대표하는 슈터다. 데뷔 후 9시즌을 치르는 동안 3점상 5회, 3점 야투상 4회 수상 경력을 쌓는 등 WKBL 통산 260경기에서 평균 2.1개(성공률 38.9%)의 3점슛을 성공시켰다. NBA의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골든 스테이트)에서 착안, 별명도 ‘스테판 이슬’이다.

뛰어난 슈팅능력을 앞세워 WNBA 진출을 타진하기도 했다. 강이슬은 지난해 2월 WNBA 워싱턴 미스틱스 훈련 캠프와 계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 바 있다.파워볼사이트

정식 계약은 아니지만, 훈련 캠프를 거쳐 12인 로스터까지 포함되면 WNBA 공식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마이크 티보 워싱턴 감독은 당시 강이슬에 대해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한 슈터다. 한국의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에 공헌했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강이슬의 WNBA 도전은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났다. 강이슬이 워싱턴과 훈련 캠프 계약을 맺은 직후 코로나19가 전세계를 강타한 것. 결국 강이슬은 워싱턴 훈련 캠프를 앞두고 좌절해야 했다.홀짝게임

강이슬은 2020~2021시즌 도중에도 WNBA 도전 의사를 밝혔지만, 시즌 종료 후에는 국가대표팀 일정이 겹쳤다.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2020 도쿄올림픽이 열렸고, FA 협상과 국가대표팀 일정을 소화하다 보니 강이슬의 오프시즌도 눈 깜짝할 사이 지나갔다.

올 시즌 종료 후에는 별다른 제약이 없다. 강이슬은 WNBA 도전 계획에 대해 “내년 캠프에 참가하기로 정해졌다. 시즌이 끝나면 바로 건너갈 계획이다. 영어과외도 받았었다. 지금은 중단됐지만…(웃음)”이라고 전했다.파워볼사이트

WNBA에서 뛰고 있는 팀 동료 박지수는 강이슬의 WNBA 도전에 대해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박지수는 “(강)이슬 언니가 저보다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성격이 정반대여서 외국선수들과 굉장히 빨리 친해지고, 적응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슬 언니의 장점은 슛인데 외국선수들과 비교해도 훨씬 좋고 빠르다. 경쟁력이 있을 것 같다”라고 견해를 전했다.파워볼사이트




물론 WNBA 도전에 앞서 해결해야 할 과제는 KB의 V2, 본인의 프로 데뷔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이다. 강이슬은 “지금은 시즌이 먼저다. 건강하게 시즌을 치르고 도전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우승후보라는 평가를 받는 팀에서 뛰는 건 처음이다. 부담도 되지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도 있다. 목표는 하나다. 우승을 위해 팀도 옮기고, 열심히 준비한 것”이라고 전했다.파워볼게임

한편, WNBA 공식경기에 출전한 한국선수는 정선민, 박지수 등 단 2명이다. 김계령과 고아라는 시범경기에 출전했지만, 공식경기를 소화하진 못했다. 하은주는 2006년에 LA 스팍스와 계약했지만, 미국으로 향하진 않았다.

#사진_점프볼DB(한필상 기자)



기사제공 점프볼

용인/최창환 doublec@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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