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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07 10:58 조회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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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와 남부의 날씨가 이렇게나 다를 수 있을까요.

현재 서울은 그저 흐린 날에 불과한데, 남부지방에서는 연일 강한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충청 이남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고, 전북 진안과 무주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한 시간 전에 비해, 비구름은 남쪽으로 내려갔고요.

지금은 전북 남부와 경북 남부를 중심으로 강하게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오후에는 장마전선이 조금 더 남하하겠고, 남해안에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5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예상되는데요.

이미 이들 지역은 그제부터 사흘간 4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기 때문에, 피해도 속출했고, 지반도 많이 약해져 있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남부지방에 많게는 150mm 이상의 비가 더 이어지겠고요.

중부지방도,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20-60mm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오늘도 초여름 수준의 더위가 이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낮 동안 서울 29도, 대구 29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하늘이 흐린 편이지만, 중부지방에서는 자외선 지수가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요.

무더위와 함께, 습도까지 높아서, 불쾌감도 심하겠습니다.

오늘 전국 불쾌지수 '매우 높음'수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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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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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연애의 참견3' 한혜진, 서장훈이 끝이 정해진 연애에 대한 의견 차이를 보였다.

7월 6일 방송된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3' 79회에서는 바르셀로나 유학과 사랑 중 고민하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녀는 바르셀로나 여행 중 코로나19로 강제 귀국을 했고,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기 전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끝이 정해진 시한부 연애가 시작된 것.

이에 한혜진은 "끝을 알고 하는 연애가 아주 재밌는 것 같다"며 "어렸을 때는 항상 내 연애의 끝은 결혼이었는데 그게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고 현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주우재 역시 "난 생각 자체를 안 한다. 끝이 있든 없든 만난다. 저런 기회면 바로 다이빙이다"라고 공감했고, 김숙도 "이건 안 만나는 게 이상하다"고 힘을 실었다.

그러나 서장훈은 "나는 100% 안 만난다"며 "헤어지게 되면 그 뒤에 나 때문에 본인의 커리어를 망쳤다고 후회하게 될 것 같다"라고 조심스럽게 의견을 피력해 이견을 보였다.

(사진=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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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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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CJ ENM 제공정경호/CJ ENM 제공
배우 정경호가 연극 무대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까칠하지만 속 정 있는 의사 김준완을 연기 중인 정경호가 드라마 종료 후 차기작으로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를 선택했다.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1980년대 중반 레이건 시대의 미국 정치, 확산되는 에이즈 전염병 등 급변하는 사회에서 삶과 죽음 사랑과 섹스 천국과 지옥을 다루는 작품이다. 1부 '밀레니엄이 다가온다' 2부 '페레스트로이카(개혁)'로 구성됐다. 미국 HBO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콘텐트로 만들어진 명작이다.

극중 정경호는 검소하게 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은 절대 잃지 않는 프라이어를 맡는다. 시즌제 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후 배우들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은 벌써 치솟고 있다. 정경호가 상업 작품이 아닌 연극 무대로 발걸음을 옮기는 건 꽤 이례적이다. 데뷔 후 한 번도 접하지 않은 연극 무대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연출은 56회 백상예술대상서 백상 연극상을 받은 신유청이 맡는다. 신유청은 길지 않은 경력에도 발군의 연출력을 자랑한다. 물 흐르는 듯 유려한 시공을 펼쳐가며 미적으로 세련된 무대를 창출한다. 올가을 본격적인 연습을 시작하며 공연은 11월 26일 서울 명동 예술극장서 한 달간 진행된다.

정경호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외에도 무당 소재의 영화 '대무가 : 한과 흥'과 성형외과를 배경으로 한 영화 '압구정 리포트'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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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4일 창원 NC파크, KBO리그 삼성과 NC의 경기. 4회말 강진성의 유격수 땅볼을 호수비로 처리한 이학주가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창원=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1.7.4/
4일 창원 NC파크, KBO리그 삼성과 NC의 경기. 4회말 강진성의 유격수 땅볼을 호수비로 처리한 이학주가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창원=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1.7.4/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이학주가 45일 간의 2군 생활에 대한 소회를 솔직하게 밝혔다.

이학주는 6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의 인터뷰에서 퓨처스리그에서의 시간이 큰 도움이 됐음을 설명했다.

"2군 선수 답게 행동하고 어울리고 어린 선수와 이야기 많이 했어요. 열정 있는 선수들과 훈련하면서 땀 흘리다 보니 45일이 훌쩍 지나간 것 같아요. 길수도, 짧을 수도 있는 시간이었는데 젊은 선수들과 함께 좋은 에너지를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1군에서와 다른 위치. 여러가지 생각을 불러 일으켰다.

"2군 가서 보니 제가 최고참이더라고요. 행동 하나하나 조심해야 했고 습관이 들다 보니 야구장 후배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었습니다."

2일 창원 NC파크, KBO리그 삼성과 NC의 경기. 삼성 이학주가 타격하고 있다. 창원=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1.7.2/

2일 창원 NC파크, KBO리그 삼성과 NC의 경기. 삼성 이학주가 타격하고 있다. 창원=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1.7.2/
너무 힘들었던 시기. 잊을 수 없는 지도자가 있었다.

오치아이 에이지 2군 감독이었다. 1군 복귀를 준비중인 이학주에게 여러가지 동기 부여를 해준 장본인.

"너무 감사하게도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 좋은 코치님들이 많았어요. 오치아이 감독님은 '만약 네가 투수라면 무슨 공을 어디에 던질까'를 생각 하고 들어가라고 조언하셨습니다. 허슬플레이와 기본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죠. 제게는 큰 에너지가 됐습니다."

45일 만에 돌아온 이학주는 복귀 후 2경기에서 팀에 좋은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이학주 복귀와 함께 2경기를 모두 이겼다. 2경기 7타수4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

매 타석 어떻게든 살아나가려는 간절함이 뚝뚝 묻어난다. 오치아이 감독의 조언대로 상대 투수의 볼 배합을 생각하고 타석에 들어서는 여유도 생겼다.

돌아온 천재유격수. 선두 경쟁을 펼치는 삼성의 공-수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징역 16년→10년..항소심서 감형
"부모라도 자녀 생명권 침해할 권리 없어"
국민일보DB

국민일보DB

중학생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6년을 선고받은 어머니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광주고법 형사2부(성충용·위광하·박정훈 고법판사)는 6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38)씨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이씨는 지난해 8월 25일 오후 7시30분쯤 전남 여수시 한 도로에서 차에 타고 있던 아들 A군(16)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먹여 재운 뒤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씨는 범행 후 5시간 만에 경찰서에 찾아가 자수했다. 그는 ‘정신 질환으로 아들을 정상적으로 양육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비관해 아들과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이씨는 아들이 어린 시절 이혼한 뒤 홀로 아들을 양육해왔다. 수년 뒤 재혼해 둘째 아들을 낳았으나 2016년 어린이집 차량에 치여 아이가 사망했고 또다시 이혼하게 됐다.

그는 우울증, 불면증, 공황장애에 시달렸고 자살 충동을 느껴 정신과 치료를 장기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또 생계유지에도 어려움을 겪었다고 진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씨가 범행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미리 준비했던 정황과 범행 전과 수감 중 자살 기도를 한 점 등을 토대로 이씨가 중증 심신장애가 있다는 의료진 소견을 인정했다. 또 범행 전까지 성실히 아들을 양육했고 꾸준히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점도 고려했다.

재판부는 “이씨는 둘째 (아들) 사망 후 심한 죄책감을 느껴왔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큰아들에 대한 정상적인 양육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비관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씨의 가족과 아이의 친부 등도 선처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부모라 하더라도 자녀의 생명권을 침해할 권리는 어떤 경우에도 없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반장과 1등을 하며 열심히 살았던 피해 아동이 겪었을 고통 등 여러 사정을 종합해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김아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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