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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7 12:20 조회1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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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법제처가 각종 내외부 회의 때 종이문서를 출력하지 않고 태블릿 피시 등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파워볼게임

사진은 스마트 회의 모습. 20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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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좌완 차우찬(34)의 올 시즌 첫 1군 등판 투구 내용은 역시 베테랑다웠다.

차우찬은 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등판해 5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해 7월 이후 거의 1년 만에 1군 마운드에 올랐는데 안정감이 느껴졌다.

직구 최고구속은 142km로 한창 전성기 때 스피드는 나오지 않았지만 슬라이더가 상당히 예리하게 잘 떨어졌다. 이날 변화구 구사만 놓고 본다면 전성기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다.


LG 트윈스 베테랑 좌완 차우찬이 6일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올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사진=MK스포츠 DB
차우찬의 장기 중 하나인 느린 커브는 많이 던지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부상 이후 첫 등판이기 때문에 긴장했던 여파도 있었을 것이다. 향후 등판에서 커브 비율까지 높인다면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LG로서는 치열한 상위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차우찬이 선발의 한 축을 맡아 준다면 보다 안정적인 로테이션 운영이 가능해졌다.

다만 보완해야 할 부분도 보였다. 차우찬이 직구를 던질 때 팔꿈치가 조금 더 앞 쪽으로 나오면서 공을 때려줘야 하는데 손이 먼저 나와 덮이는 투구가 많았다. 직구 구속이 140km 초반에 머문 건 이 부분도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부상 복귀 후 팔에 부담감을 가지면서 팔을 조금 더 끌고 나오지 못했을 수도 있다.

차우찬은 필자가 넥센(현 키움) 투수코치로 재직 중이던 2012년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해와 팔 스로잉에 대한 조언을 구한 적이 있었다.

차우찬은 당시 삼성 소속이었는데 2010년, 2011년 좋은 시즌을 보낸 뒤 2012년 부진에 빠졌다. 필자는 이때도 팔꿈치를 조금 더 앞쪽으로 끌고 와서 공을 때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차우찬이 직구 투구 시 팔 스로잉만 보완한다면 앞으로 시즌을 치르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이날 KIA 선발투수로 나섰던 이민우(28)의 경우 4회 갑작스러운 투구 패턴 변화가 아쉬웠다. 3회까지는 직구, 느린 커브, 슬라이더 세 구종으로 LG 타자들을 잘 막아냈다. 하지만 4회부터 커브 대신 직구, 슬라이더 투 피치 위주로 승부하다가 대량 실점으로 이어졌다. 상대 타선과 승부가 잘 이뤄지고 있을 때는 그 패턴을 유지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던 게 안타깝다.

KIA 불펜투수 중에서는 박준표(29), 홍상삼(31)의 반등이 반드시 필요해 보였다. KIA가 올 시즌 선발진이 강하지 않은 가운데 중간에서 베테랑들이 버텨주는 역할을 해줘야 한다. 이 관점에서 보면 두 사람이 필승조로 자리 잡지 못하는 부분은 아쉽다.

홍상삼은 늘 제구 기복이 문제다. 구위는 빼어나지만 컨트롤이 발목을 잡는데. 마운드에서 ’내 공을 칠 테면 쳐 봐라‘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공격적인 투구를 할 필요가 있다.

박준표는 언더핸드 투수로서 상당히 좋은 슬라이더, 투심 패스트볼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홍상삼과 마찬가지로 공격적인 피칭을 하지 못하고 볼넷을 많이 주는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 조금 더 자신 있게 투구한다면 분명 타자를 상대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KIA가 올 시즌 투타 침체 속에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 빠져 있다. 선수들이 이럴 때일수록 예전 타이거즈의 위용을 찾을 수 있도록 야구장에서 더 활기차고 패기 있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KIA가 이 위기를 잘 추슬러서 하루빨리 치고 올라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 (전 한화 이글스 투수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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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훈 기자 = 그룹 레떼아모르(길병민, 김민석, 김성식, 박현수)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KBS 1TV '아침마당'을 마치고 방송국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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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공 반토막 나는 줄 알았다."

삼성 원태인(21)은 5월 중순까지 1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리그 최고의 토종투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5월19일 대구 키움전서 상승세가 한 풀 꺾였다. 5⅓이닝 10피안타(3피홈런) 5탈삼진 3볼넷 7실점으로 무너졌다.파워볼

당시 전반적으로 내용이 좋지 않았다. 특히 인상적인 건 박동원과의 승부였다. 박동원은 그날 원태인을 상대로 2회와 4회, 6회에 3연타석홈런을 터트렸다.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을 통타하며 '라팍'을 잠재웠다.

원태인은 18일만에 다시 박동원을 만나 고전했다. 1회 2사 1,2루서 볼넷을 내줬고, 4회 2사 1루서는 좌측으로 큼지막한 2루타를 허용했다. 5회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지만, 2타수 1안타 1볼넷으로 판정패.

올 시즌 박동원은 원태인에게 6타석 5타수 4안타(3홈런) 1볼넷 5타점이다. 무려 8할. 올 시즌 원태인의 애버리지를 감안하면 놀라운 상대성이다. 박동원은 일발장타력을 갖춘 포수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리그 탑클래스 거포도 아니다.

야구는 기본적으로 투수와 타자의 1대1 싸움이다. 타자에겐 유독 타이밍이 잘 맞는 투수가 있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투수의 경우 특정 타자에게 심리적으로 쫓기면 공이 가운데로 몰리고, 타자의 자신감이 더욱 축적된다"라고 했다.

원태인은 예전에도 박동원이 자신의 공을 잘 쳤다고 기억했다. "(두산 시절)오재일 선배도 내 공을 잘 쳤는데, 박동원 선배도 신인 때부터 나를 상대로 좋은 타구가 많았다"라고 했다. 그 흐름이 올 시즌에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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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박동원이 가장 타격감이 좋을 때, 유독 공이 좋지 않은 원태인을 만난 결과라고 봐야 한다. 이후에는 박동원이 상대적으로 편안함을 느꼈을 수 있다. 단, 원태인은 박동원을 그렇게 의식하지 않는다.

원태인은 "꼭 붙고 싶었다. 1회에는 피하려고 한 게 아니라 그 전 타자부터 제구가 흔들렸다. 정말 잘 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헬멧이 벗겨질 정도로 시원하게 돌리시더라. 나랑 맞나 보다. 두 번째 타석에 한 번 직구로 들어가봤는데 공이 반토막 나는 줄 알았다. 공이 위로 안 떠서 다행이다. 떴으면 (홈런)넘어갔을 것이다"라고 했다.

모든 타자를 상대로 완벽할 수 없다면, 인정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원태인은 박동원에게 약하지만, 키움을 상대로 승리투수가 됐다. 여전히 키움에 약하지만, 시즌 전체(10경기 7승3패 평균자책점 2.66)를 보면 빼어난 퍼포먼스다. 원태인이 전도유망한 투수라는 사실은 변함 없다.

원태인은 "딱히 안 좋아서 쉬었다기보다 흐름을 바꾸려고 했다. 운동을 열심히 했고, 좋았을 때 영상을 보면서 준비했다. 잘 던진 건 아니지만, 키움을 상대로 안 좋았는데 오늘로 끊어서 기쁘다"라고 했다.

[원태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고척돔=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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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L] "와인 잔 들고 있는 것 봤다" '원한 관계' 환자가 112 신고..면허정지 1개월 징계 불복 소송
/삽화=이지혜 디자인기자 /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

/삽화=이지혜 디자인기자 /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
음주진료 혐의를 받아 1개월 면허정지 징계를 받은 의사가 징계 불복 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승소했다.

7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이주영)는 정형외사 의사 A씨가 제기한 징계불복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A씨는 2019년 11월 1개월 면허정지 징계를 받았다. 2년 전 병원 응급실에서 음주 상태로 야간진료를 봤다는 이유에서였다.

A씨는 당시 술을 마시지 않았고, 마셨다고 쳐도 진료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었다며 징계는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법원에서 밝혀진 사실관계에 따르면 A씨를 음주진료로 신고한 것은 환자 B씨였다. B씨는 A씨에게 2차례 수술을 받고 의료사고를 주장하면서 진료비 납부를 거부하고 있었다.

B씨는 A씨가 병원 휴게실에서 와인을 마시고 환자를 진료했다며 112 신고를 넣었다. B씨는 A씨가 직원들과 와인 잔을 들고 있는 것을 봤다고 주장했다. 반면 A씨와 병원 직원들은 A씨가 간호사에게 와인을 선물해 축하하는 자리였고 A씨가 와인을 마시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신고 며칠 후 B씨가 보건소에 민원을 넣어 의료법 위반 혐의 수사가 개시됐으나, 경찰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내사종결했다. 보건소도 같은 결론을 냈다. B씨는 112신고 기록에 음주 정황이 적혀있다며 다시 조사해달라는 민원을 냈고 결국 A씨는 징계절차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A씨가 음주진료를 했다는 혐의를 사실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환자 B씨가 A씨의 음주 장면을 직접 본 것도 아닐 뿐만 아니라 진술을 믿기 힘들다는 이유에서다.

당시 112 출동기록에 따르면 혈중알코올농도가 확인됐다는 기록이 있긴 하지만, A씨가 음주진료를 봤다는 증거는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A씨가 바로 전날 동료들과 회식을 했기 때문에 당일 음주를 하지 않았더라도 혈중알코올농도가 감지됐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사건 당시 A씨에게 진료를 받았던 환자도 "치료를 잘 받았고 A씨가 술을 마시고 진료한 것 같은 느낌은 전혀 없었다"고 진술한 점도 근거가 됐다.동행복권파워볼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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