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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22 10:25 조회1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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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시스 2호’ 발사 38분 후 첫 수신 성공
군 통신 사각지대 해소 및 적 전파교란 약점 벗어나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리군의 군사전용 통신위성 아나시스 2호가 발사대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제공=방사청

[서울경제] 한국의 첫 군사전용 통신위성인 ‘아나시스 2호’(Anasis-Ⅱ)의 성공적 발사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0번째로 군사전용위성 보유국이 됐다. 이에 앞으로 새로운 전장인 우주공간에서 감시정찰 능력 향상 등 우주 국방력을 확보할 수 있는 첫발을 내딛었다는 평가다.파워볼실시간

21일 방위사업처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아나시스 2호가 발사됐다. 이 위성은 발사 32분 후 고도 약 630km 지점에서 발사체로부터 분리됐고, 오전 7시8분(한국시각) 첫 수신에 성공했다. 아나시스 2호는 약 8일 후 정지궤도(약 3만6,000km 상공)에 안착한 뒤 본격적인 임무에 나선다. 정지궤도에 안착한 위성은 성능·운용성 점검에서 이상이 없으면 오는 10월 한국군에 인수된다. 아나시스 2호는 국방부 직할부대 국군지휘통신사령부가 운용을 맡아 내년 본격 전력화 된다.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리군의 군사전용 통신위성 아나시스 2호가 발사 대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방사청

그동안 군은 민군 겸용 위성인 ‘무궁화 5호’를 군 통신체계로 운용했다. 무궁화 5호는 군에서 ‘아나시스 1호’라고 불려 첫 군사전용 통신위성의 이름이 ‘아나시스 2호’라고 붙게 됐다. ‘아나시스’는 ‘육해공군 통합 통신위성’이라는 뜻으로 합동참모본부가 명명했다.

이번 아나시스 2호 발사로 군 통신 사각지대 해소가 기대된다. 또 기존 무궁화 5호가 군사 전용이 아니어서 적의 전파교란(재밍) 공격에 취약하다는 약점도 벗어나게 됐다. 아울러 ‘부대-부대 통신’, ‘부대-장병 통신’, ‘장병-장병 통신’ 체계 구축도 가능하게 됐다.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리군의 군사전용 통신위성 아나시스 2호가 발사되고 있다. /사진제공=방사청

아나시스 2호는 우리군이 미국의 F-35A 전투기를 도입하면서 제작사인 록히드마틴사와 맺은 절충교역(무기판매에 따른 기술이전이나 반대급부)으로 제공되는 것이다. F-35A 구매계약을 체결하면서 록히드마틴은 한국에 군 통신위성 1기를 제공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최초의 군전용 위성 확보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위한 핵심 전력 확보와 연관 있고, 한국군 단독작전 수행능력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나시스 2호를 쏘아 올린 ‘스페이스엑스’는 자사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 발사 관련 영상 자료를 공개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아나시스 2호의 궤도진입 예상도.
내년 8월 이후 인상 가능성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우유업계와 낙농가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수요 감소 등을 고려해 원유(原乳) 가격을 동결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22일 우유업계에 따르면 한국유가공협회와 낙농가는 전날 원유 가격 조정을 위한 협상위원회를 열고 가격 동결을 골자로 하는 중재안에 합의했다.

낙농가는 당초 생산비가 오른 만큼 ℓ당 21∼26원을 올려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원유의 기본 가격은 통계청에서 매년 5월 발표하는 우유 생산비의 10% 범위에서 정해진다. 우유 생산비 변동률이 ±4% 미만이면 2년마다 협상이 이뤄진다.

이에 따라 2018년 우유 생산비는 2017년 대비 1.1% 증가해 지난해 협상이 없었던 만큼 올해는 반드시 협상을 해야 했다.

낙농가는 2017∼2019년 증가한 생산비 누적 금액인 ℓ당 23.87원에 ±10%를 적용한 21∼26원을 인상 범위로 봤다.

그러나 우유업계는 흰 우유 생산으로 인한 적자 폭이 작지 않고, 특히 올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우유 소비가 위축돼 원유 가격을 인상할 수 있는 여력이 없다며 첨예하게 반대해왔다.

지루한 줄다리기 끝에 ‘동결’로 합의를 이룬 것은 코로나19에 따른 업계 불황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양측이 내년 8월부터 원유 가격을 ℓ당 21원 올리기로 합의하면서 내년 여름엔 우유 가격 줄인상 우려가 재연될 공산이 크다.

우유업계와 낙농가는 오는 28일 낙농진흥회 이사회에서 합의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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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과 남편 진화가 전쟁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함소원과 남편 진화가 전쟁을 치렀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진화의 일상이 공개됐다.

함소원은 이날 아침부터 딸 혜정의 등원을 준비시키고 식사를 준비하며 고군분투 했다. 혜정은 식사까지 거부하며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파워볼

우여곡절 끝에 혜정의 등원을 마친 함소원은 예정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곧바로 외출했다. 이어 집에 있는 진화에게 혜정의 치과 예약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한국말이 서툰 진화에게 치과 예약은 쉽지 않았고 결국 치과 예약은 함소원이 했다.

함소원은 "어떻게 했길래 아직도 (예약을) 못했냐"며 격노했다. 이후 혜정을 시터 이모에게 맡긴 뒤 진화를 따로 불러 대화를 나눴다.

함소원은 "(내가) 몇 시에 일하러 간지 알아? 녹화 마치고 바로 온 거 알잖아. 애 안고 있으면 좀 도와줘야지. 왜 매번 생각을 못하냐"고 말했다. 이어 "치과 예약도 나고 애 안는 것도 나고 얼마나 힘든지 생각해 봤냐"고 분노했다.

진화는 "애 엄마니까 당연한 거야"라고 했고 함소원은 "넌 아빠 아니야. 애 아빠가 누군데?"라며 소리를 쳤다.

진화는 "혼자만 너무 힘들다고 얘기하지 마라"며 "당신은 항상 소리 질렀지만 난 큰 소리를 낸 적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함소원은 "그래 얘기하지 말자"고 대화를 거부하며 헤어져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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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 최원호 감독대행이 KIA 맷 윌리엄스 감독의 와인 선물에 뒤늦은 답례품을 전했다. ‘초대형 인삼주’에 윌리엄스 감독도 폭풍 감동했다. 윌리엄스 감독이 일으킨 KBO리그 감독의 정겨운 '선물 투어' 판이 점점 커지는 분위기다.

21일 대전 KIA-한화전을 앞두고 최원호 대행은 윌리엄스 감독을 만나 초대형 인삼주를 선물했다. 지난달 30일 광주 원정 때 윌리엄스 감독으로부터 받은 와인 선물에 답례를 한 것이다.

당시 최 대행은 “내가 선물을 해야 하는데 오히려 받았다. 다음에 답례를 하겠다”고 말했고, 이날 초대형 인삼주를 준비했다. 최 대행은 “2013년도 우수 인삼 선정된 인삼으로 담근 좋은 술이다. 윌리엄스 감독님이 신기해하고, 굉장히 좋아하셨다. 파티를 하겠다고 하시더라”며 웃어보였다.

윌리엄스 감독은 “40파운드(약 18kg) 정도 되는 엄청나게 큰 술이다. 굉장히 놀랐고, 특별한 선물이다. 감사하다. 감탄사를 여러 번 했다”며 “언제 마실지 모르겠다. 마시기에는 너무 아까울 것 같다”고 기뻐했다. 답례품 규모가 점점 커지자 윌리엄스 감독은 “이제 나도 더 큰 선물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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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감독은 지난 5월 경기 전 먼저 인사하러 온 류중일 LG 감독과의 만남을 통해 선후배로 얽힌 KBO리그 감독들 사이의 교류문화를 처음 접했다. 경기 직전 오더 교환 때 잠깐 인사하는 미국 메이저리그와 다른 문화를 배웠다.

이에 윌리엄스 감독은 타구단 감독들을 위해 특별 선물을 준비했다. 감독들의 이름이 각인된 특별한 상자에 와인을 담아 3연전 첫 날 직접 찾아 선물하고 있다. 한화 최 대행이 첫 번째 주자였다. 이어 이동욱 NC 감독, 이강철 KT 감독, 손혁 키움 감독, 김태형 두산 감독, 허삼영 삼성 감독이 차례로 윌리엄스 감독에게 와인 선물을 받았다.

그러자 국내 감독들도 빈손으로 가만 있지 않았다. 이강철 감독이 수원 왕갈비, 손혁 감독이 소곡주, 허삼영 감독이 감 와인, 김태형 감독이 우승 기념주를 답례품으로 내놓아 윌리엄스 감독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선물 투어’를 먼저 시작한 건 윌리엄스 감독이지만 한국의 따뜻한 ‘정(情)’에 흠뻑 빠진 모습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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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한 공원 산책로 '셀카' 화제


곰과 '셀카'를 찍는 여성의 모습. /트위터 영상 캡처

멕시코에서 산책 중에 야생 곰을 마주친 여성이 곰과 함께 ‘셀카(selfie)’를 찍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19일(현지 시각) 트위터 등에는 산책 중인 여성 3명이 검은 곰 한 마리를 맞닥뜨리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들은 꼼짝하지 않은 채 곰의 시선을 피했다. 성인보다 더 큰 체구의 곰은 여성들 주위를 맴돌며 냄새를 맡았다. 곰은 한 여성의 다리를 얼굴로 밀고 두 발로 서서 여성에게 기대 구석구석 냄새를 맡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여성들과 곰으로부터 다소 떨어진 거리에 있던 이들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촬영지는 멕시코 북부 누에보레온주 치핑케 생태공원의 산책로인 것으로 전해졌다.


곰과 '셀카'를 찍는 여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 /트위터

해당 장면을 찍은 영상은 여러 개가 인터넷 상에 게재됐는데, 이중 한 영상에는 곰으로부터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여성이 곰과 함께 자신의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이 여성은 곰이 자신과 밀착해 있을 때 휴대전화를 들어 곰과 자신을 찍었다. 문제의 사진 역시 영상이 공개된 이후 트위터에 올라왔다. 급하게 찍어 초점이 맞지 않는 사진은 여성의 얼굴 윗부분과 곰의 얼굴로 가득 찼다.


여성과 곰의 '셀카' 사진. /트위터


여성과 곰의 셀카를 본 사람들은 그녀의 용감함에 감탄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곰이 여성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한 것은 아닐까”라고 올렸고, 다른 이용자는 “여성이 너무 무서운 나머지 곰의 주의를 돌리려고 셀카를 찍은 것 같다”고 했다. 한 이용자는 “나는 저렇게 침착하지 못할 것 같다”고 했다. 반면 여성의 무모함에 대한 우려섞인 비난도 나왔다. “목숨을 걸고 소셜미디어에서 인기를 얻기 위한 사진을 찍었다”, “운이 좋았지만 너무 위험했다” 등이었다. 몇몇 이용자들은 “곰은 삼푸나 데오도란트 향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그것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걸으면서 소리를 내거나 종을 울리면 곰이 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하기도 했다.파워볼실시간


여성 행인에게 접근한 곰의 모습. /트위터 영상 캡처

같은 날 인근 주택가에서도 동일한 곰으로 추정되는 곰이 여성 행인에게 접근하는 다른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해당 곰은 누에보레온주 당국의 추적 대상이 됐다. 누에보레온주 환경당국 관계자는 CNN에 “곰은 위험한 성질의 동물”이라며 생포해 보호구역이나 동물원으로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 치핑케 생태공원은 성명을 내고 “곰이 사람에게 이렇게 접근하는 것은 인간이 유발한 비정상적 행동”이라며 “곰을 발견하면 멀어져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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