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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2-19 11:48 조회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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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정책금융기관장들이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 조치를 6개월 더 연장하는데 공감대를 이뤘다.파워볼게임

은 위원장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윤종원 기업은행장,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과 간담회를 하고 코로나19 지원, 한국판 뉴딜 등을 논의했다.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세훈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윤종원 기업은행장. 2021.2.19
[금융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금융위는 "3월 말 시한 도래 예정인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출 만기 연장·이자 상환 유예 조치의 경우 정책금융기관도 전(全) 금융권과 함께 이자 상환 유예를 포함해 6개월 연장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금융당국과 금융권은 코로나19 위기 대응 차원에서 지난해 2월 이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대출 원금 상환의 만기를 연장하고 이자 상환도 유예했다. 첫 번째 연장·유예 기한인 지난해 9월 말에 시한이 올해 3월 말까지 6개월 다시 늦춰졌다.

정책금융기관들은 대출·보증 만기 연장을 지원한 중견기업에도 같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은 위원장은 또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과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제도와 관련해 기업이 최소한의 자격 요건을 갖추면 원활히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 금융지원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책금융기관들은 한국판 뉴딜, 혁신 금융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녹색금융 활성화도 간담회의 주요 화두였다.

은 위원장은 정책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그린금융협의회의 적극적인 활용과 녹색금융 업무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은 위원장은 아울러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정책금융기관의 업무량 급증을 거론하면서 올해 7월 예정된 정책금융기관 경영평가에서 수익성, 건전성 지표를 제외하고 정책금융 공급 실적을 중심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kong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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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에 증명서 위조 그룹 생겨…회원수 10만명



이스라엘의 400만번째 백신 접종자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40%를 넘어선 이스라엘이 상업시설과 공공시설 이용에 필요한 접종 증명서 운영을 준비중인 가운데, 벌써 증명서 위조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 메신저인 텔레그램에는 위조 백신 접종 증명서 매매를 타이틀로 내건 그룹이 생겨났다.

이곳에 가입된 회원 수는 10만 명이 넘는다.

사이버 보안 전문가인 란 바르-직은 페이스북을 통해 "그래픽 프로그램을 이용해 그린 패스(앱 형태의 이스라엘 백신 접종 증명서 명칭)의 텍스트를 변환하는 건 쉽지만 QR코드 위조는 어렵고 겁난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실상은 아주 쉽다"고 썼다.


이스라엘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그린 패스' 견본
[이스라엘 보건부 제공=연합뉴스]


그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건부가 그린 패스에 사용하는 QR코드는 암호화되어 있지 않고 증명서에 기재된 보유자의 개인정보와 연동되어 있어서 위조가 쉽다.

바르-직은 "이미 수만 명이 위조 증명서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보건부 대변인은 "이미 만들어 놓은 증명서는 초기 대응을 위한 것으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보안 기능이 있는 바코드를 개발하면 새로운 백신 여권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율리 에델스타인 보건부 장관은 백신 접종 증명서 위조자에 대해 4천 셰켈(약 170만 원)의 벌금을 물리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스라엘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2단계 일상 복귀 조치를 실행할 예정이다.

2단계 조치가 실행되면 쇼핑몰, 재래시장, 도서관, 박물관 등은 모든 시민이 이용할 수 있으며, 헬스클럽과 수영장, 호텔 등 시설과 체육 및 문화 행사 등은 백신 접종자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2월 19일 화이자 백신을 들여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대국민 접종을 진행했다.

전체 인구(약 930만 명) 가운데 이날까지 45%에 육박하는 412만 명이 1차 접종을, 30%에 가까운 275만 명이 2차 접종을 마쳤다.

meol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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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맥도날드는 오는 25일부터 일부 제품의 가격을 조정한다고 19일 밝혔다.

가격 조정 대상은 버거류 11종을 포함해 총 30종 품목으로 최소 100원에서 최대 300원 인상된다. 전체 품목의 평균 인상률은 2.8%다.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등은 4500원에서 4600원으로 100원 오른다.

불고기 버거는 8년 만에 처음으로 200원이 올라 2200원이다. 탄산 음료는 100원, 커피는 사이즈와 종류에 따라 100원~300원 비싸진다.

맥도날드는 닭고기, 돼지고기, 계란, 토마토와 양파를 비롯한 농산물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이 20~30% 급등하고, 지난 5년간 인건비 부담이 심화된 가운데 고객 부담을 덜기 위해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가격 조정은 지속적인 원재료 가격 상승 속에서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FX시티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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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마치 은하계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반려견의 모습에 동물애호가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지만 주인은 “이 세상 개가 아니”라며 대수롭지 않은 반응이다. 1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우주를 본뜬 디자인으로 반려견을 염색시킨 미국 애견관리사가 도마 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미국 콜로라도주에 사는 애견관리사 시에라 슌(22)이 반려견 ‘에코’를 데리고 나가면 행인 반응은 한결같다. 모두 ‘대체 무슨 문제가 있는 거냐’는 걱정스러운 눈길로 반려견을 바라본다. 어떤 이들은 슌에게 직접 반려견 상태를 확인하기도 한다. 그녀는 “개가 원래 이런 색이냐고들 묻는다. 그러면 나는 ‘갤럭시 데인’이라는 우주견이라고 대답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데인’은 은하를 뜻하는 단어 갤럭시와 그레이트 데인이라는 품종명을 합쳐 애견관리사 본인이 지어낸 말이다. 말 그대로 이 세상 개가 아닌 새로운 품종, 우주견이라는 의미로 애견관리사의 자부심이 드러난다.애견관리사는 초대형 그레이트 데인 품종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심어주고 싶어 반려견을 염색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는 “무게 60㎏, 높이 90㎝의 대형견이 공공장소에 등장하면 사람들이 불편해하거나 긴장한다. 몸집이 크다 보니 일부러 사람들을 피해 다니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반려견이 위축되는 등 나쁜 영향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염색을 하고 나니 사람들도 반려견에게 편하게 다가오고, 주변 분위기도 밝아지더라고 덧붙였다.

애견관리사는 “신기하게 염색 후 반려견 성격도 밝게 변했다. 예쁘다는 사람들 칭찬과 관심이 반려견에게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강조했다. 사람들 반응도 재밌다고 말했다. “파란색, 보라색, 청록색이 뒤섞인 털을 보고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면서 “염색 사실을 밝혔을 때 다행이라고 가슴을 쓸어내리는 사람들 반응이 새롭다”고 말했다.반려견과의 유대도 더욱더 끈끈해졌다고 주장했다. 애견관리사는 “염색은 나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특별하고 재밌는 일이 됐다. 유대감 형성에 매우 효과적이다. 반려견도 3~4시간씩 행복하게 앉아 있는다”고 전했다.

하지만 동물애호가들의 우려 섞인 시선은 여전하다. 염색이 개 건강에 좋을 리 없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애견관리사는 애완동물용 안전 염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괜찮다고 반박했다.

일단 반려견 염색에 대한 의견 대립은 현재까지도 팽팽하다. 반려견을 염색시키는 애견인들은 미용의 일부이며 안전에도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동물단체 생각은 다르다. 과거 세계적 동물권 단체 ‘페타’(PETA) 측은 “염료가 동물에게 화상을 입힐 수도 있으며, 눈이나 입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명백한 학대“라고 경고했다. 영국동물학대방지협회(RSPCA) 역시 염색약에 포함된 벤질알코올이나 페녹시에탄올이 반려견 생명을 위협할 만큼 치명적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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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뉴스(nownews.seoul.co.kr) [페이스북] [군사·무기] [별별남녀] [기상천외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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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GOP 귀순 때는 "작전 실패 아냐"
이번엔 변명 여지 없는 '기강해이' 드러나
서욱(오른쪽) 국방부 장관이 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박정환 합참 작전본부장과 이야기하고 있다. 뉴시스

서욱(오른쪽) 국방부 장관이 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박정환 합참 작전본부장과 이야기하고 있다. 뉴시스
“해안 감시와 경계작전에 분명한 과오를 식별했다” (박정환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군 당국이 북한 주민 ‘오리발 귀순’에 대한 경계실패를 이례적으로 재빨리 인정했다. 사건 다음날인 17일 오전 합참은 출입기자단에 “해당 인원이 잠수복과 오리발을 착용해 헤엄쳐 남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공지하며 “우리 군 감시장비에 몇 차례 포착됐으나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과오를 인정했다. 서욱 국방부 장관도 같은 날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경계 근무하는 인원의 과오가 큰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군 당국의 이 같은 행보는 지난해 ‘강화도 탈북민 재입북 사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GOP(일반전초) 철책 귀순’ 등 최근 경계실패 사건에서 보였던 태도와 사뭇 다르다. 당시에는 국회와 여론의 추궁에 마지못해 고개를 숙인 쪽에 가까웠다. 특히 ‘GOP 귀순’ 당시 서 장관은 최초 포착 후 14시간 만에 북한 주민의 신병을 확보하고도 “아쉬움은 있지만 경계작전 실패는 아니다”라고 했었다. 군의 태도가 왜 갑자기 바뀐 것일까.

동해 민통선에서 발생한 북한 주민 '오리발 귀순'으로 16일 이 일대 일반인 출입이 전면 통제되면서 제진검문소로 통하는 7번 국도가 한산한 모습이다. 강원 고성=연합뉴스

동해 민통선에서 발생한 북한 주민 '오리발 귀순'으로 16일 이 일대 일반인 출입이 전면 통제되면서 제진검문소로 통하는 7번 국도가 한산한 모습이다. 강원 고성=연합뉴스
명백한 경계 실패... 군 기강 해이 드러내
우선 이번 사건은 변명의 여지 없는 ‘명백한 경계작전 실패’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군 당국이 민간인통제선 내 제진검문소에서 배회하는 북한 남성을 감시장비로 최초 포착한 건 16일 오전 4시20분이지만 이미 3시간 전부터, 전방 감시장비에 3차례 이상 찍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눈 뜨고도 놓친 격’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으로 추가로 장비에 더 찍혔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감시병이 졸고 있었다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그 정도로 군 기강이 해이했던 것이다. 유일하게 전방과 해안 경계를 동시에 감시해 ‘담당 철책만 100㎞에 달한다’는 22사단의 가혹한 근무 환경을 감안해도 용인할 수 없는 수준인 것이다.

3개월 전 있었던 GOP 귀순도 같은 22사단 관할구역에서 북한 주민에 의해 경계가 뚫렸지만 당시는 불가항력이었다는 해명이 어느 정도 통했다. 해당 지역은 수풀이 우거진데다 지형 기복이 심한 곳이었고, 경계 근무를 섰던 병사가 월책 장면을 감시장비로 재빠르게 포착했다. 서 장관은 당시 국회에 출석해 “야간에는 우군 간에 교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종심(철책 이남구역)에서 민가 지역 이동을 차단했고, 그 작전 지역 내에서 검거했으므로 실패한 작전은 아니다”라고 했다. 야당 의원마저 “최선의 성공은 아니지만, 차선은 된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오리발 귀순’이 발생한 지역은 사방이 뚫린 해안이다. 북한 남성은 7번 국도를 따라 걸어왔다.

2014년 12월 강원 인제군 육군 12사단 을지부대 GOP 철책근무 장병들이 경계근무를 서는 모습.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배우한 기자

2014년 12월 강원 인제군 육군 12사단 을지부대 GOP 철책근무 장병들이 경계근무를 서는 모습.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배우한 기자
배수로 조사 등 경계강화 약속 공염불
반복된 경계 실패로 군 당국이 ‘할 말이 없게 된’ 측면도 있다. 숱한 경계 실패에 군 당국은 △배수로 전수조사 △감시장비 보완 등을 약속했지만 공염불이 된 것이다. 때문에 '오리발 귀순'을 둘러싸고 지휘부에 대한 고강도 문책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난해 7월 '강화도 탈북민 재입북 사건'의 경우 배수로 경계가 뚫린 이례적 사건인데다 “월남을 전제로 설치된 감시장비로 북쪽으로 넘어가는 것까지 포착하긴 어려웠을 것”이란 현실론도 일정 부분 받아들여졌지만 관할 지역 책임자인 해병대 2사단장은 보직 해임됐다.파워사다리

정승임 기자 cho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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