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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24 12:05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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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성장률 -3.3%…1998년 이후 최악·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수출·내수 동반 침체…코로나19 재확산에 올 전망치 -0.2% 밑돌듯

한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본격적인 경기침체의 늪에 빠져들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동행복권파워볼
한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본격적인 경기침체의 늪에 빠져들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세계 각구의 봉쇄 조치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정부가 올 3분기부터 반등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으나 미국 등 주요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등 세계 경제가 불투명한 만큼 경기 침체의 골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분기보다 3.3% 감소했다. 이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1분기(-6.8%) 이후 22년 3개월 만에 최저치다. 소수점 둘째자리까지 치면 -3.33%로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였던 -2.9% 역성장해 이 역시 1998년 4분기(-3.8%) 이후 21년 6개월만에 최저 수준이다.

2분기 최악의 경제 성적표를 받게 된 이유는 우리 경제 주축인 수출이 코로나19에 따른 세계 경기 침체로 직격탄을 맞으며 16.6%나 급감한 영향이 크다. 이는 1963년 4분기(-24.0%) 이후 56년 6개월 만에 가장 많이 줄었다.

2분기에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면서 우리 경제는 경기 침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통상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나타내면 침체로 본다. 지난 1분기 성장률은 -1.3%였다.우리나라 성장률이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1997년 4분기(-0.5%), 1998년 1분기(-6.8%), 2분기(-0.8%)와 2003년 1분기(-0.7%), 2분기(-0.2%) 두 번이다.

박양수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자동차, 핸드폰 등 재화수출은 주요 수출대상국의 이동조치 등으로 해외수요 급감, 자동차 해외공장 셧다운(가동중단) 등 문제로 당초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민간소비도 긴급재난지원금 효과 등으로 회복됐지만 서비스부문 개선세는 당초 기대보다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성장률 쇼크로 한은이 제시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0.2% 달성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서다.

박양수 국장은 “올 성장률이 -1%가 되려면 3분기와 4분기에 1.8%대 성장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예상했던 수준보다 수출과 설비투자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났다”며 “한은의 연간 성장 전망을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2분기 저점을 찍고 3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1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현재의 코로나 진정세가 이어지면 2분기를 바닥으로 3분기에는 상당 부분 (성장률)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며 "추경, 한국판 뉴딜 등 정책효과와 2분기 성장을 제약했던 해외생산, 학교·병원 활동이 정상화되는 가운데 기저 영향까지 더해질 경우 코로나가 진정되는 3분기에는 중국과 유사한 트랙의 경기 반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중국 성장률은 코로나19 피해가 집중된 1분기 전년동기대비 6.8% 감소한 후 2분기 3.2%로 반등했다.

박양수 국장도 “주요국들이 코로나19가 재확산하더라도 경기 위축을 우려해 락다운(이동제한 등)을 강화하지 않는 것은 우리 경제활동에 도움이 된다”며 “중국 경제가 2분기에 급반등했기 때문에 중국이 최대 수출 상대국인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올해 성장률은 코로나 진정 여부와 각국의 경제성장을 위한 노력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며 “수출은 정부부분의 노력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대규모 정책 효과와 글로벌 경기 사이클 반등에 힘입어 하반기 우리 경제는 완만한 회복 기조를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포츠투데이
유채영 6주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우리 곁을 떠난 지 6년이 됐다. 향년 41세.

유채영은 2014년 7월 24일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를 향한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남편 김주환 씨 역시 꾸준히 애틋함을 전한다. 김주환 씨는 2월 팬카페에 "보고싶다 채영아"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유채영은 지난 1989년 그룹 푼수들로 가요계에 데뷔해 그룹 어스와 쿨의 멤버로도 활동했다. 그는 1995년 쿨을 탈퇴하고 1999년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이후 그는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끼를 발휘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 '색즉시공' 시리즈에 출연해 배우로 활약했다.

그는 2008년 십년지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1살 연하 사업가 김주환 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결혼한 지 5년 만인 2013년 10월 건강검진을 하다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채영은 병세가 심해지기 전까지도 MBC 표준FM 라디오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의 진행을 맡으며 연예 활동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또한 꾸준히 항암치료를 받았으나 위암 판정을 받은 지 9개월 만에 결국 4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파워볼사이트

이후 남겨진 김주환 씨는 꾸준히 유채영을 향한 그리움을 비췄다. 그는 매년 유채영의 기일에 맞춰 팬카페에 절절한 편지를 올린 바 있다.

그는 지난해에도 "내일 아침 일찍 가겠다. 자기 만나러 가는 건 얼마든지 좋은데 굳이 자기가 떠난 날을 기억하고 싶지 않다. 나한테는 달력에서 없었으면 하는 숫자일 뿐"이라며 "어쨌든 자기 만나러 간다 생각하니까 빨리 가고 싶다. 예쁜 모습으로 가야 하니까 가기 전부터 울면 안 되겠다. 조금만 더 참고 있다가 자기 앞에 가서 울겠다. 우선 멋있고 예쁘게 꾸미고 가서 인사하겠다"고 그리움을 표했다.

또 김주환 씨는 2018년에 "오늘은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니네. 아직은 괜찮지 않네. 눈물이 너무 많이 나. 숨이 차고 머리가 아플 정도로. 자기한테 노래해 주고 싶었는데 잘 안되네. 내 노래 듣는 거 좋아했는데"라며 "자기가 떠난 지 4년 됐다.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언제나 유채영의 남편으로 남을게. 내가 사랑하는 내 아내는 너 하나뿐이니까. 약속할게 그리고 이 약속만이라도 지킬게. 널 지켜준다던 약속은 못 지켰으니까"라는 글을 올려 애절함을 전했다.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한화 강재민.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7.19/
[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한화 이글스의 우완 사이드암 강재민(23)은 2020시즌 신인이다. 지난 22일 대전 KIA전에선 씩씩했다. 1-2로 뒤진 6회 선발 김민우에 이어 팀 내 첫 번째 불펜투수로 투입됐다. 강재민은 1이닝 동안 볼넷 한 개를 내줬지만, 안타없이 삼진 한 개를 곁들어 무실점으로 버텨냈다. 지난달 10일 사직 롯데전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후 12경기에서 무자책점 피칭을 펼치고 있다.

최원호 한화 감독대행은 강재민에게 엄지를 세웠다. 지난 23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최 감독대행은 "강재민은 우타자에 좀 더 강점이 있다. 주무기가 커브볼이다. RPM(볼회전수)이 2000 정도 될 정도로 회전력이 좋다. 많은 이닝을 던지지 않았지만 좌타자에게도 무너지지 않은 모습"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본적으로 제구가 좋았다. 제구가 좋다는 얘기는 마운드에서 자기 공을 던진다는 것이다. 연습 때는 좋은데 경기 때 못 던지는 선수를 보면 긴장을 많이한다고 봐야하는데 그런 면에서 강재민은 실력발휘를 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최근 계속 어려울 때 올라가 잘 막아줘 고맙다. 어려울 때 올릴 때 선수들에게 미안함이 있다"고 말했다.


1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BO리그 KT와 한화의 경기가 열렸다. 한화 최원호 감독대행이 선수들의 기록을 메모하고 있다. 수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07.15/
강재민은 올 시즌 퓨처스 팀에서 선발수업을 받았다. "신인들이 들어오면 체계적인 투구 시스템을 익히기 위해 선발수업을 하게 된다"는 최 감독대행은 2군 감독 시절 때 봤던 강재민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 감독대행은 "강재민의 매력은 제구와 타자들의 타이밍을 잘 뺏는다. 생각보다 삼진율이 높았다. 꺾여나가는 커브볼에 타자들이 못맞추더라. 스피드는 140km 초반인데 관심있게 보게 되고 선발 수업을 시키다 한국 들어와서 불펜으로 바꿨다. 마운드에 올라가자마자 자신의 컨디션이 빨리 올라오는 스타일"이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재민이가 퓨처스에서 선발수업 받을 때 10안타 이상 시원하게 얻어맞은 경기가 있었다. 그런데 실점보다 무사사구에 초점이 맞춰지더라. 도망가지 않았다는 증거다. 자기 공에 대한 믿음없이는 그럴 수 없다. 그래서 어린 2군 선수들에게 재민이처럼 시원하게 맞더라도 자신의 공을 던지라고 강조한다. 본인의 피칭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신시컴퍼니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영화 ‘사랑과 영혼’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고스트’가 오는 10월 개막한다.

공연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오는 10월 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스트’는 지난 2013년 국내 초연돼 7개월간 롱런하며 23만 관객을 끌어모았던 인기작이다.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2011년 초연돼 호평받았으며 미국, 호주, 네덜란드, 이탈리아, 헝가리 등에서 공연됐다.

마술과 영상을 활용한 무대가 눈길을 끄는 작품으로,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그렸다. 영화에서 소개됐던 ‘언 체인드 멜로디’(Unchained Melody) 등 귀에 익은 노래가 여러 곳에서 나온다.

국내 초연 때 열연했던 배우들이 다시 참여한다. 원년 멤버인 주원·김우형이 귀신이 되어서도 사랑하는 여인을 보호하는 샘 역을 다시 맡았고, 샘의 연인 몰리 역은 아이비와 박지연이 더블 캐스팅됐다. 최정원이 오다 메 역으로 돌아온다.

오디션을 진행한 폴 워윅 그리핀 연출은 신시컴퍼니를 통해 “세계 여러 곳을 돌며 오디션을 보았지만 한국 배우들의 실력은 영국·미국 배우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공연은 내년 3월14일까지다.

지리산 국립공원 천왕봉 일대 시스템 시범구축 정확성 검증 완료

24시간 전에 산사태 사전 예측 기술 개발 - 거창 산사태 지역에서 지질자원연구원 산사태 연구팀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공
23일 전국에 내린 많은 장맛비로 인해 곳곳에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지반이 약해지면서 산사태가 일어난 곳도 많다. 산사태 같은 경우는 비가 많이 올 경우 유의하라는 경고가 나오기는 하지만 미리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국내 연구진이 기상정보를 활용해 산사태 발생위치와 시점, 피해영향범위를 미리 예측해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산사태 재해 예방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환경연구본부 산사태연구팀은 국내 지질과 지반특성에 최적화된 산사태 모니터링 기술과 물리기반 산사태 예측기법을 적용한 ‘사전 기상정보 연동 산사태 조기경보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발한 조기경보시스템은 ▲물리기반 산사태 예측기술 ▲기상레이더 정보를 활용한 3시간 간격 사전 강우정보 분석 및 연동기술 ▲산사태 피해범위 산정기술을 접목시켰다.

물리기반 산사태 예측기술은 수학적 이론과 역학적 해석기법을 기반으로 강우 발생시 지표 유출수 흐름, 땅 속 침투수 흐름을 고려한 안정해석을 통해 산사태 발생가능성을 평가한다.

사전 강우정보 분석시스템은 한국 기상청 동네예보 자료와 일본 기상청 기상레이더 분석자료, 연구원의 강우 모니터링 자료를 매시간 수집, 분석, 연동해 사전 강우정보를 예측하게 된다. 현재 기준으로는 24시간 전 사전 예측된 3시간 간격의 강우자료를 통해 산사태 발생 가능성 평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골든아워 확보가 가능해진다. 산사태 피해범위 산정기술은 산사태 발생위치에서 붕괴되는 토사량과 토사의 도달거리를 계산하는 것이다.

산사태 조기경보시스템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공
연구팀은 지리산 국립공원 천왕봉 일대 20.6㎢를 대상으로 조기경보시스템을 시범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연구지역 내 중봉, 재석봉, 중산리 등 4개소에 산사태 모니터링 스테이션을 설치해 정확도와 활용성 검증을 완료했다.파워볼게임

송영석 지질환경재해연구센터장은 “산사태 조기경보시스템은 동시 다발적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재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안전장치“라며 “산사태 재해 주관 담당부처인 산림청과 협업을 통해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개발된 기술을 확대 적용해 실시간 산사태 조기경보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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