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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12 18:09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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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치즈를 반입반출할 수 없다는 불만이 터져나왔다. 수출입업자들은 각종 통관서류 작성 및 신고 절차 때문에 애를 먹는 중이다.

특히 수산업계 타격이 크다. 해산물 특성상 신속한 수출이 필요하지만 까다로운 절차 탓에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시푸드 스코틀랜드 최고경영자 도나 포다이스는 “수산물은 쉽게 상하기 때문에 한 번 기회를 놓치면 쓰레기장에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스코틀랜드식음료사 최고경영자 제임스 위더 역시 인디펜던트지와의 인터뷰에서 “유럽연합으로 가는 문을 찾고 있다. 수산업은 지금 도산 위기”라고 우려했다.

사진=AFP 연합뉴스

사진=AFP 연합뉴스
여기에 코로나19 변종 확산에 따른 국경 봉쇄 문제도 겹쳤다. 프랑스가 영국과의 국경을 폐쇄한 지난 크리스마스 무렵 영국과 프랑스를 연결하는 해저터널인 도버-칼레 간 터널 앞에 대형 트레일러트럭 5000여 대가 늘어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후 통행은 재개됐지만 6시간 동안 터널을 통과해 프랑스로 들어간 트럭은 단 2대에 불과했다.

이 같은 혼란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마이클 고브 영국 국무조정실장은 12일을 기점으로 화물 혼란이 가중될 거라고 경고했다. 새해 휴가 기간 일시 소강상태였던 화물 이동이 다시 늘어나는 모양새기 때문이다. 영국 화물운송협회(RHA) 역시 화물 정체가 이미 시작됐으며, 12일 프랑스 국경 통제 강화로 상황은 더 악화할 거라고 내다봤다. 현지 화물전문가는 “혼란이 시작됐다. 브렉시트 때문에 매우 간단한 소포 하나도 유럽으로 들여가기가 어려워졌다”고 하소연했다.

6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세관원들이 후크반홀란드 항구를 통해 들어온 영국발 입항자들에게서 압수한 음식이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다./사진=EPA 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세관원들이 후크반홀란드 항구를 통해 들어온 영국발 입항자들에게서 압수한 음식이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다./사진=EPA 연합뉴스
이로 인해 신선식품 공급도 차질을 빚고 있다. 유통업체 테스코에서는 상추와 오렌지, 딸기, 블루베리 등 신선식품 품절 사태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관세도 논란이다. 영국과 유럽연합은 무역협정에서 상품 교역에 무관세·무쿼터를 적용하기로 했지만, 일부 식료품 및 의료업체들은 관세 부과에 직면했다. 영국에서 완전히 만들어진 상품이 아니라 재료 등을 수입해 가공한 뒤 다시 수출할 경우 관세 부과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영국 대형 유통업체인 마크스 앤드 스펜서(M&S)의 스티브 로어 최고경영자(CEO)는 로이터 통신에 “무관세라고 하지만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무관세 같지 않다”고 지적했다.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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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에는 구단도 선수 측도 동의했다."


FA 투수 이용찬(32)은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올해 5월 복귀를 목표로 재활을 진행했고, 지금은 제주도에서 투구 훈련을 하고 있다. 이용찬은 현재 건강한 몸 상태를 자신하고 있지만, 개막 전력에 포함되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다.


원소속팀 두산 베어스로서는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싶은 게 당연하다. 선수도 인정하고 동의했다. 구단은 협상 초반 이용찬 측에 옵션을 생각해서 역으로 제시해달라고 했고, 이용찬 측은 옵션을 정리해서 구단에 전달했다.


그런데 진전이 없다.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같지만, 안전장치를 걸어둘 범위와 기간에 이견이 있다. 계약 첫해 옵션 여부부터 의견이 갈린다. 선수 측은 전반기 복귀도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고, 구단 측은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는 시점을 후반기로 보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수술을 했으니까 전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고 있다. 그동안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선수들을 많이 봤으니까 전반적인 예후를 보면 후반기에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계약 첫해 옵션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선수 측과 아직은 풀어가야 할 내용이 많다"고 밝혔다.


이용찬 측은 11일 이와 관련해 "구단에서 안전장치를 원하는 것을 이해한다. 그래서 우리도 옵션을 정리해서 전달했다. 지난 6일에 마지막으로 구단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고, 이번 주 중으로 다시 만나 구단이 옵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시 들어볼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용찬은 이달 말까지 제주도에서 몸을 만들 예정이다. 현재 60~70m 롱토스 훈련을 하고 있는데, 같은 훈련장을 쓰는 다른 선수들이 "벌써 이 정도까지 던지냐"고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2007년 장충고를 졸업하고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한 이용찬은 지난해까지 342경기에 나서 839⅔이닝을 던졌다. 마무리 투수, 선발투수 가리지 않고 팀이 필요로 하는 자리에서 묵묵히 공을 던졌다. 2019년 정규시즌에는 선발투수로 7승에 그쳤지만, 한국시리즈에서 마무리 투수로 전환해 3경기 2승, 1세이브, 5⅓이닝, 무실점으로 활약하며 4전 전승 우승을 이끌었다.


두산도 이용찬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마운드에서 힘을 보태온 것을 알기에 고민이 크다. 그래도 FA 협상은 냉정하게 미래 가치에 더 무게를 둘 수밖에 없다. 두산은 스프링캠프를 시작하는 다음 달 1일 전까지는 이용찬과 접점을 찾을 생각이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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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훈 기자 = 배우 나혜미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KBS 1TV 일일 드라마 ‘누가 뭐래도’ 녹화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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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대세 힙합 프로듀서 그루비룸(규정, 휘민)이 팬들에게 선물 같은 리믹스 앨범을 선사한다.

1월 12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그루비룸(GroovyRoom), 저스디스(JUSTHIS), 머쉬베놈(MUSHVENOM)이 협업한 리믹스 앨범 ‘굴젓 (G+Jus)’이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옜다 (Take It)’와 현재 음원 차트를 점령 중인 Mnet ‘쇼미더머니9’ 최고의 히트곡 ‘VVS (H1GHR Remix)’,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Achoo Remix’까지 총 3개의 트랙이 담겼다.

그루비룸이 프로듀싱하고 머쉬베놈, 저스디스가 참여한 ‘옜다 (Take It)’는 도전자에서 플레이어로 성장한 머쉬베놈의 재치 있는 가사와 플로우가 돋보이는 곡이다. 그루비룸의 묵직하면서도 경쾌하고 레트로한 비트 위에서 저스디스의 강렬한 벌스와도 조화를 이뤄 ‘쇼미더머니9’ 굴젓 팀을 응원하던 이들에게는 선물 같은 곡으로 다가오고 있다.

명실상부 대세 곡 ‘VVS’는 하이어뮤직 버전으로 리믹스돼 pH-1, BIG Naughty(서동현), TRADE L, Woodie Gochild, 박재범이 참여하였고, 저스디스와 키드킹(Kidd King)의 참여로 특색있는 리믹스 트랙으로 완성되었다.

20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11분 길이의 곡 ‘Achoo Remix’에는 래퍼 미란이 (Mirani), pH-1, 먼치맨, Skinny Brown, Louie, 릴러말즈(Leellamarz), Ourealgoat(아우릴고트), Dbo(디보), 식케이(Sik-K), 오왼(Owen), Kid Milli, 스윙스, Nudeboi Seo, TRADE L, 쿠기(Coogie), Blase(블라세), sokodomo, Khundi Panda, 휘민(Lil Moshpit), Khakii(카키)가 피처링으로 함께했다.

특히 ‘Achoo Remix’에는 그루비룸 휘민(Lil Moshpit)이 참여해 재치 있는 랩 벌스를 완성했으며 인디고뮤직 사단의 키드밀리, 스윙스가 강렬한 벌스로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식케이는 비영리 목적으로 수익 창출 없이 깜짝 벌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인기리에 종영된 ‘쇼미더머니9’의 ‘찐’ 주역으로 평가 받는 굴젓 팀은 이번 컬래버레이션 리믹스 앨범을 통해 변함없는 시너지를 입증, 또 한 번 ‘굴젓’ 파워를 예고했다. 특히 장르 구분 없이 다양한 히트곡들을 만들어온 그루비룸은 힙합씬을 너머 한국대중음악 씬에서 그 영향력을 확고하게 키워나가고 있어 향후 음악적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사진=하이어뮤직, 인디고뮤직 제공)
2020년 5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국가대표선수협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2020년 5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국가대표선수협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회장 박노준)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스포츠인의 입장에 공감해 스포츠시설에 관한 공정한 운영제도를 마련해 시행할 것을 제안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국가대표선수협회는 "정부가 시행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대해 그 당위성 및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현재 스포츠 현장에 적용되는 규제 정책은 실제 현장의 실태를 반영하지 못했다"며 "전면적 재검토와 제도 보완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선수협회는 "현재 방역지침은 스포츠시설의 종목별 특성 및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일반화된 규제를 적용하며 운영을 제한하고 있다"며 "따라서 시설 방문 참여 인원 실명제에 따른 정확한 책임 운영제나 시간별 참여 인원 제한, 예약제 운용 등 공정한 방역지침 제도를 수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스포츠 현장의 실질적인 운영 특성이 반영된 명확한 제도적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스포츠방역전문위원회'를 구성하자는 의견도 내놨다.

선수협회는 "입장문 발표에 이은 후속 조치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포츠 방역 정책 마련 토론회'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정부와 함께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올바른 정책 제안이 수립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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