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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30 18:21 조회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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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403홈런, 역대 2위…이승엽 467개
"2년 걸리겠지만…연연하지 않고 매 경기 집중"하나파워볼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에서 홈런왕을 수상한 SSG랜더스 최정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1.2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파워볼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이라는 대기록에 도전 중인 최정(34·SSG)이 자신의 기록보다 팀을 먼저 생각했다.하나파워볼

최정은 올해 35개의 홈런을 날려 나성범(NC·33개)을 2개 차로 따돌리고 홈런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지난 2017년 이후 4년 만에 홈런왕 등극이자 개인 통산 3번째다.홀짝게임

올해 최정은 최다 홈런과 더불어 홈런과 관련한 다양한 기록을 썼다. 우선 두 자릿수 홈런을 날려 KBO리그 최초로 1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또한 이승엽 이후 처음으로 KBO리그 통산 400홈런을 날려 KBO를 대표하는 거포로 이름을 새겼다.파워볼중계

최정은 홈런왕을 수상한 뒤 "내년에는 타율 1위를 차지하도록 도전해보겠다"며 앞서 2022년 홈런 1위를 목표로 내세운 타율왕 이정후(키움)의 발언에 웃으면서 대응했다.파워볼실시간

최정은 "정후가 먼저 날 보면서 농담을 해 받아친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정의 공약은 그저 가벼운 농담으로 보긴 어렵다.파워볼게임

최정은 지난 6월 6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한 뒤에도 "홈런왕 욕심은 크게 없다. 올 시즌에는 방망이를 짧게 잡고 중심에 맞춰서 안타를 많이 치자고 마음 먹었다. 홈런을 쳐도 기분이 좋지만 (최대한) 많은 경기에서 안타를 때려 팀 승리에 일조하고 싶다"며 홈런보다 안타와 타율의 중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홈런왕 타이틀을 획득한 뒤에도 최정의 생각은 다르지 않았다. 최정은 "홈런보다는 안타를 많이 치는 타자가 되고 싶다"며 "침묵하다가 1개의 홈런을 날리는 것보다 최대한 많은 안타를 치면서 출루하면 팀 공격에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자신의 기록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꾸준하게 홈런포를 가동한 최정은 403개의 홈런을 날려 이승엽이 기록한 467개에 64개가 모자라다. 2022년에는 기록 달성이 어려워 보이지만 2023년에는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다.

최정도 잘 알고 있지만 크게 개의치 않고 있다. 최정은 "2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면서 "400홈런이라는 기록도 충분히 만족스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통산 홈런 기록은 크게 신경 쓰지 않으면서 그저 매 경기 매 경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파워볼사이트

최정은 올해 마지막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팀을 우선으로 내세웠다. 최정이 오랜 시간 SSG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기사제공 뉴스1

김도용 기자(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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