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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12 11:16 조회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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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모셔오기?…김종인도 통합론 일축
野강세 부산 과열양상…박형준 겨냥 집중 공세
“네거티브전 간다면 민주당에 뒷덜미” 우려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4·7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흔들리고 있다. 서울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를 둘러싼 잡음이 커졌고, 부산에서는 당내 경선을 앞두고 네거티브전 양상이 나타나며 공천관리위원회가 공개 경고까지 날렸다.파워볼사이트

당 안팎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지만 정부 여당의 실정에 대한 반사이익 측면이 큰 만큼 벌써부터 자중지란 양상을 보이는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최근 당내 일각에서는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논의와 관련해 “안철수 모셔오기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국민의힘 한 의원은 “야권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점에서는 공감하지만, 당이 지나치게 안철수 한 사람에 목을 매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좋지 않다”고 비판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이날 CBS라디오에서 안 대표에 대해 “그 양반은 정신적으로 자기가 유일한 야당 단일후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3자 구도로 가도 (국민의힘의) 승리를 확신한다”고 단언했다.

김 위원장은 전날 비공개 회의에서도 “당이 콩가루 집안이냐”며 격노키도 했다. 조건부 출마선언을 내놓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필두로 당 안팎에서 안 대표와의 ‘당대당 통합론’이 제기되는 것을 겨냥한 것이다.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지난달 15일 오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연합]


부산은 벌써부터 과열양상이다. 부산의 경우 서울보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다는 점에서 국민의힘 후보들간 신경전이 더욱 날카롭다. 최근 부산시장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박형준 동아대 교수를 둘러싸고 총선 참패 책임론, ‘친이·친박’ 계파갈등 소지가 있다는 점 등에 대한 집중적인 공세가 쏟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의 사생활 관련 의혹도 제기하고 것으로 알려졌다.

당 공관위는 전날 “불필요한 흠집내기, 상호비방 등을 하는 후보에 대해서는 후보자격 박탈 등 패널티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지만, 진화가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이언주 전 의원은 “근거 없는 유언비어는 안 되지만 치열한 도덕성 검증을 위축시키면 안된다”며 당 지도부가 철저한 검증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현역의원 중립도 논란이다. 앞서 박수영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의원의 정치적 중립성은 행정부나 사법부 판결에 흔들리지 말라는 것”이라며 “정치인들은 뒷짐 지고 시장선거를 지켜만 보라고 하는 발상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공개적으로 불만을 토로했다.

당 관계자는 “부산은 서울보다 (야당)지지율도 높고 우리가 유리하긴 하지만, 무조건 이긴다고 보는 것은 안일한 발상”이라며 “당 경선이 네거티브전으로 간다면 민주당에 뒷덜미를 잡힐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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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우먼 이세영이 쌍꺼풀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11일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근황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이세영은 영상과 함께 "2021"이라고 글을 남겼다.

영상 속 이세영은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면서 인사하고 있다. 이세영은 진한 쌍꺼풀 라인으로 눈길을 끈다. 쌍꺼풀 수술 후 실밥을 제거해 부기가 많이 빠진 모습이다. 이세영의 기존 이목구비와 쌍꺼풀이 진 눈이 조화를 이뤄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이세영은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로 활동 중이며, 최근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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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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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터질 게 터지고 말았다. 최태웅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 감독은 10일 경기서 비디오 판독 결과를 납득하지 못하겠다는 듯 심판에게 등을 돌린 채 체육관이 떠나가라 소리를 질렀다. 심판 판정이 불만인 건 최 감독 혼자가 아니었다. 남녀부 12개 팀 감독은 12일 한국배구연맹(KOVO) 기술위원회에서 “모든 심판이 비슷한 기준으로 판정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프로배구가 판정 불신을 아무 탈 없이 벗어날 수 있을까.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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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
전북 순창 공보의, 아동학대 의심한 까닭
정재봉 순창경찰서장, 기자간담회서 해명
정재봉 순창경찰서장이 11일 전북경찰청 기자실에서 '경찰이 아동학대 의심 신고자의 신분을 노출했다'는 지적에 대해 ″다른 어떤 사안보다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김준희 기자

정재봉 순창경찰서장이 11일 전북경찰청 기자실에서 '경찰이 아동학대 의심 신고자의 신분을 노출했다'는 지적에 대해 ″다른 어떤 사안보다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김준희 기자


"엄마가 일본인…서툰 한국말로 빚은 오해"



"일본인 친모가 우리말에 서툰 나머지 병원 직원에게 '아빠가 아이를 당겼다'는 것을 '아빠가 아이를 던졌다'고 잘못 표현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전북 순창군의 한 의사가 경찰에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하게 된 것은 일본 국적 친모의 서툰 한국말 때문에 빚어진 오해인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확인됐다. 당초 이 사건은 "경찰이 아동학대 의심 신고자의 신분을 노출했다"는 논란을 빚기도 했다.

정재봉 순창경찰서장(총경)은 11일 전북경찰청 기자실에서 "해당 사건은 무혐의로 종결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서장은 "친모는 일본인으로 국내에서 5년 거주했다"며 "의사소통은 괜찮은데 여전히 단어 몇 개는 혼동한다"고 전했다.

당초 순창 사건은 학대 혐의가 없는 것으로 일단락됐지만, 16개월 된 여자아이가 양부모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이 최근 전국 이슈로 부각되면서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도대체 순창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신고자 노출…친부 "당신이 뭔데 신고해"
경찰 등에 따르면 순창군보건의료원 소속 공중보건의 A씨는 지난해 11월 20일 본인이 진찰한 4살 아동에게서 학대 의심 정황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아동의 눈 옆에 계란 만한 혹이 생긴 데다 병원 입구에서 방문자 체온을 재던 직원으로부터 "아이 엄마가 '아빠가 아이를 던졌다'고 말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어서다.

친부는 신고를 한 A씨에게 사건 당일 수차례 전화로 항의했다. "당신이 뭔데 신고했냐", "나를 왜 나쁜 사람 취급하냐" 등의 폭언과 함께다. 이에 A씨는 동료들에게 "친부의 위협에 공포를 느꼈다"고 호소했다. 이후 "신고를 접수한 파출소 직원의 실수로 내 신원이 친부에게 알려져 협박 전화를 받았다"며 순창경찰서 청문감사실에 해당 경찰관에 대한 조사와 문책을 요구했다.파워사다리

사건이 알려지자 "아동학대 의심 신고자에 대한 경찰의 신변 보호와 대응 체계가 허술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아동학대처벌법에 따르면 의료인과 어린이집 교사 등은 직무를 수행하면서 아동학대 범죄를 알게 된 경우나 그 의심이 있는 경우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 또는 수사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이들 신고 의무자가 아동학대를 신고하지 않으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11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검찰청 앞에 설치된 정인이 사진을 한 시민이 어루만지고 있다. 이날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는 정인이 양부모 재판을 앞두고 엄벌을 촉구하며 근조화환과 바람개비를 설치했다. 연합뉴스

11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검찰청 앞에 설치된 정인이 사진을 한 시민이 어루만지고 있다. 이날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는 정인이 양부모 재판을 앞두고 엄벌을 촉구하며 근조화환과 바람개비를 설치했다. 연합뉴스


"학대혐의 없어 사건 종결…모니터링 지속"

이날 기자 간담회를 자청한 정 서장은 "최근 논란이 된 (순창) 사건으로 인해 아동학대 신고 처리에 대한 의문 제기가 있었고, 경찰이 하는 조치에 대해 책임자로서 국민께 설명을 드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 서장 등에 따르면 당시 경찰은 신고 접수 후 관할 파출소 측에서 신고자인 공중보건의를 만나 신고 경위를 들었다. 순창경찰서 여성·청소년 담당 경찰관도 신고자에게 전화해 아동학대로 의심한 경위를 물었다.

정 서장은 "아동을 직접 만나 확인하고, 아동의 조부모와 친부모를 조사했으나 1차적으로 학대 혐의까지는 확인할 수 없어 그 결과를 신고자(공중보건의)에게 전화 통화와 대면으로 설명했다"며 "전라북도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재차 학대 여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나 혐의를 인정키 어렵다는 최종적인 판단에 이르렀다"고 했다.

친부모가 진료 직후 "광주에 있는 병원으로 가서 정밀검사를 받아 보라"는 A씨 권유는 따르지 않았지만, 집과 가까운 순창 지역 정형외과에 아동을 데려가 진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 서장은 "정형외과에 가서도 '이상이 없었다'는 진단을 받고 해열제만 처방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동의 어머니가 '아빠가 아이를 던졌다'고 말하게 된 경위도 조사했으나 우리말에 서툰 나머지 표현을 잘못했음을 알게 됐다"고 했다.

정 서장에 따르면 친모는 경찰 조사에서도 병원 직원에게 한 말과 똑같이 "아빠가 아이를 던졌다"고 말했다. 경찰관이 직접 손동작을 하면서 '이렇게 아이를 잡아서 던졌냐'고 했더니 친모는 '아니다'고 했다. 그래서 재차 '아빠가 던진 거냐, 당긴 거냐'라고 물으니 그제서야 "잡아당겼다는 것을 잘못 표현했다"는 취지로 말했다.

해당 아동이 다친 경위도 공개됐다. 조사 결과 아침에 유치원 등교 과정에서 얼굴에 상처가 생겼다. 아파트 현관문을 열어 놓은 상태에서 아이가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떼를 쓰자 친부가 현관 바닥에 주저앉은 아이 팔을 잡아당겨 아이가 엎어졌다. 이 과정에서 현관문을 고정하는 말발굽(도어스토퍼)에 이마를 부딪혀 아이 얼굴에 상처가 났다는 게 정 서장 설명이다.


'신고자 유추' 직원, 시민감찰위 회부

정 서장은 "감찰 조사 결과 신고 사건 처리 과정에서 신고자의 신분을 유추할 수 있는 단서를 언급했던 경찰관에게 고의성은 없어 보인다"면서도 "사안이 중대하고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큰 만큼 전북경찰청 시민감찰위원회에 회부해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처벌 여부와 수위에 대한 객관적 판단을 구할 방침"이라고 했다.

순창=김준희 기자 kim.junh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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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 왼쪽)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 왼쪽)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11일(현지 시각) 만나 남은 임기 동안 함께 일하기로 합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대통령과 부통령 두 사람은 대통령 집무실에서 회동했다. 복수의 소식통은 “이들의 만남은 트럼프 대통령이 사임하거나 탄핵당하지 않을 거라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의사당에 난입했던 폭동 이후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날 만남을 통해 ‘법을 어기고 의사당에 난입한 이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대표하지 않는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남은 임기 동안 국가를 대표해 직무를 계속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의 만남을 전한 소식통은 “이날 대화는 지난 4년 간 둘의 업무 관계를 반영한 적절한 대화였다”고 전했다.

한편 의사당 난입 사태 당시 의원들과 함께 긴급 대피했던 펜스 부통령은 이날 사태에 분노해 트럼프 대통령과 대화조차 하지 않을 정도로 관계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 사태 이후 펜스 부통령에게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해 트럼프 대통령을 축출하라고 요구해왔다. 이 조항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이 내각 과반수의 동의를 얻으면 하원의장의 승인을 거쳐 대통령을 해임할 수 있다. 그러나 펜스 부통령을 잘 알고 있는 한 소식통은 “그가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할 가능성은 없다”며 일축했다.

블룸버그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의 만남은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기 때문에 소식통들은 익명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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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 기자 anyo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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